'워터밤 여신' 권은비! 건강미의 핵심 비결은 바로 이것? #스타다이어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신흥 서머퀸으로 떠오른 권은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권은비는 최근 〈워터밤 서울 2023〉에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단번에 화제의 중심에 선 상황. 이와 함께 그의 건강미 넘치는 체형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관심이 이어지자 그는 "'워터밤' 때문에 헬스장을 많이 갔다. 운동을 많이 했다"라고 답하기도. 권은비는 헬스에 이어 필라테스로 체형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필라테스는 한 번에 살이 빠지는 느낌이 아니라 잔근육과 코어를 잡아주는 느낌"이라면서 "선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몸소 체험한 변화를 들려줬습니다. 실제로 필라테스는 등과 복부 등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동작 위주로 이뤄진 만큼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신체 밸런스를 맞추는 데에도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체형이 교정되면서 자연스레 바디라인도 예뻐지게 되는 것이고요.

권은비는 운동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되, 몸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고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이는 앞서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좋아하던 탄산음료를 끊고 차를 마시고 있다고 밝힌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차는 종류별로 효능이 매우 다양한데요. 예로 히비스커스 차는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을 배출하는 성분이 풍부해 일명 '다이어트 차'로도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또한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기 제거에도 효과적이고요.

권은비는 이처럼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바탕으로 건강미 넘치는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런 그 역시 한때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혀 많은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불러온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연습생 때 살을 빼야 예뻐 보이고 데뷔할 수 있었다"라면서 3일 동안 사과 3개만 먹고, 몸무게 재는 날에는 화장실에서 침을 계속 뱉고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어요.

과거 권은비가 했던 것처럼 먹는 양을 지나치게 줄이거나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방식은 많은 다이어트 전문가들도 추천하지 않는 방법. 오히려 폭식을 유발해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거식증 등의 섭식장애, 영양실조와 면역력 저하 등의 각종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거든요. 허기가 계속되면서 무력감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고요. 이처럼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주로 빠른 감량 효과를 원하는 이들이 주로 시도하는 방법인데요. 날씬한 몸을 만들려다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다이어트는 평생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오랫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과 식습관 형성에 집중하는 것이 답일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