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소미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체형과 밝은 에너지를 유지하는 비결을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 관심이 이어지자 전소미는 과거 방송에서 자신이 직접 실천한 다이어트 방법을 여러 차례 공개하기도 했죠. 대표적으로 '플랭크 트위스트(트위스트 플랭크)'를 들을 수 있는데요. 그는 "옆 근육이 생기면서 사이즈가 줄어든다"라면서 직접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소미가 극찬한 플랭크 트위스트는 플랭크 자세를 응용한 운동이에요. 플랭크 기본자세에서 트위스트 하듯 몸통을 좌우로 움직이면 되는데요. 복근과 엉덩이 등 코어 근육 단련 효과를 극대화한 만큼 꾸준히 하면 탄탄한 체형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날씬한 허리 라인과 11자 복근도 기대할 수 있고요.
전소미는 이 밖에도 일상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액티브한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어요. 일단 태권도 유단자로서 수준급 하이킥 실력을 보유한 것은 물론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에 임하고 있죠. 또한 전기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즐기는가 하면, 버킷리스트였던 스카이다이빙을 해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이처럼 운동 마니아로 바쁘게 살다 보면 살찔 틈도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전은 전소미가 타고난 대식가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그는 과거 방송에서 "하루 만에 6kg이 찐 적도 있다. 제가 어디까지 먹을 수 있는지 저도 아직 모른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선사했죠. 이처럼 음식에 진심이지만 컴백 등 스케줄이 있을 땐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식사를 샐러드로 대신하는가 하면 먹고 싶은 음식은 다이어트식으로 즐기는 편. 이와 관련해 그는 한 방송에서 각종 채소와 유부 등을 한데 넣은 '곤약 냉면'을 손수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전소미가 식재료로 사용한 곤약은 100g당 약 6kcal에 불과할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데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는 데다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하는 효과도 있어 많은 다이어터들이 애정하는 음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