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같기도 하고 지갑 같기도 한 크기의 토즈 미니 백. 목에 걸어 다닐 수 있는 스트랩이 있으며 납작한 형태라 수납은 카드 한두 장 정도 넣을 수 있어요. 그래서 집 앞 마트 갈 때, 혹은 스타일 포인트로 사용하는 가방입니다. 스트랩을 분리하여 지갑처럼 사용해도 굿!
그녀의 데일리룩에서 자주 포착되는 샤넬의 민트 컬러 미니 백. 립스틱과 거울 등 작은 소지품은 거뜬하게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계절에 상관없이 활용도가 높은 가방이에요.
프라다의 미니 백은 차분한 컬러감 때문에 다양한 룩에 어우러져 그녀가 자주 사용하는 가방입니다. 작은 듯하지만 생각보다 수납력이 좋아 실용적이기도 하죠.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심플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베이식하지만 너무 뻔하지 않은 디자인, 그리고 블랙 컬러라 정말 활용도가 높다는 프라다의 클레오 백. 많은 가방 중에서 단 하나만 고르라면 이 백을 선택할 정도로 그녀가 애정하는 가방인데요.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높은 수납력 역시 이 가방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프라다의 클레오 백을 잘 들고 다녔던 만큼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가방을 하나 더 사고 싶었던 그녀. 같은 블랙 컬러 대신 화이트 컬러의 구찌 백을 선택해 다양한 스타일을 꾀했어요. 이 백은 가운데 골드 버클이 포인트로 열고 다녀도 멋스럽게 연출된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의 가방을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채도 높은 그린 컬러의 프라다 백은 생각보다 여러 룩에 잘 매치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룩의 컬러는 너무 튀지 않는 것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특히 활용도가 높은 나일론 소재의 백도 이렇게 컬러감이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 보세요. 길에서 자주 보이는 프라다의 나일론 호보 백을 이처럼 컬러감이 색다른 것으로 선택하면 훨씬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드러낼 수 있어요.
세 개의 체인 스트랩으로 유니크함을 더한 샤넬 플랩 백. 클래식한 인상의 샤넬 백이지만 그녀처럼 컬러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선택하면 트렌디한 분위기까지 드러낼 수 있답니다.
10년 전, 그녀가 해외에서 활동하던 시절 구매했다는 샤넬의 플랩 백. 빈티지한 질감의 크랙 레더와 실버 체인의 조화가 매력적인 디자인인데요. 때문에 캐주얼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르메르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아이템 크루아상 백. 그녀는 자신의 큰 키와 어울리도록 라지 사이즈로 구매했다고 해요.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가 세련된 인상을 풍기는데요. 이 제품 역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만큼 여러 스타일에 활용도가 높은 가방입니다.
바게트는 거뜬히 담길 것 같은 깊이와 사이즈의 생로랑 버킷 백. 한쪽 어깨에 걸쳐 숄더백처럼 연출해도 좋지만 그녀는 평소 크로스 보디로 메어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세로가 긴 형태 때문에 키가 큰 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