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청순하고 단아한 스타일을 즐기는
서현이 하와이에선 과감한 미국 언니 바이브를 뿜어냅니다. 보디라인을 강조한 타이트한 슬립 드레스로 핫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가슴골이 강조되는 뷔스티에와 로라이즈 미니스커트를 선택하는 등 평소와 사뭇 다른 패셔너블한 일탈을 선보였어요.
여행지에서 실패 확률 제로인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화사한 톤의 서머 드레스를 준비하세요. 라벤더 컬러의 맥시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 앞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의 순간을 기록한
이다해처럼 말이죠. 마무리로 라피아 햇과 스트로 소재의 숄더백 등 여름 무드 물씬 풍기는 액세서리를 매치한 것도 눈여겨보세요.
유럽 투어 일정을 소화하던
레드벨벳 슬기는 베를린에서 꿀맛 같은 자유 시간을 만끽했어요. 베이식한 티셔츠와 블루 컬러의 치노 팬츠로 캐주얼하게 연출한 아웃핏에 스포티한 백팩을 더한 고프코어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마치 배낭여행을 떠난 대학생처럼 자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합니다.
캘리포니아로 떠난
수영은 화사한 그곳의 날씨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셔츠드레스를 선택했어요. 마치 와이너리의 안주인처럼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샌들 대신 화이트 삭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도보 여행에 대비하는 것으로 여행자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실용적인 꾸안꾸 여행 룩을 제시합니다.
프라이빗 보트를 타고 낭만 있게 센느강을 유람한
손연재. 니트 소재의 피케 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버뮤다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한 파리지앵 룩을 선보였습니다. 눈에 띄는 주얼리 대신 스퀘어 셰이프의 블랙 선글라스로 마무리해 세련미를 한 스푼 추가한 것도 세련되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