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미션 임파서블 7〉 팀이 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찾습니다. 톰 크루즈는 무려 11번째 내한인데요. 직전과 마찬가지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등과 함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예요. 특히 〈미션 임파서블 7〉 팀은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멤버들이 여러 차례 한국에 온 적이 있어요. 일단 감독이 다섯 번째, 사이먼 페그가 세 번째니까요. 〈미션 임파서블 7〉을 통해 프랜차이즈에 처음으로 합류한 폼 클레멘티에프도 네 번째 방문입니다. 그는 어머니가 한국인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이 밖에도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등과 함께 하는 〈미션 임파서블 7〉 내한 멤버들은 29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여러 행사들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기로 했어요. 영화는 7월 12일 개봉합니다.

〈바비〉의 그레타 거윅 감독, 그리고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도 한국을 찾기로 했습니다. 아메리카 페레라까지 총 4인의 〈바비〉 내한 멤버는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 소식은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하이 코리아!"를 외치며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한국의 모든 '바비'와 '켄'을 만나러 간다"라고 말했어요. 〈바비〉 팀의 일정은 7월2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