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4월호 커버 스타의 주인공, BTS 뷔가 HLL 사옥을 뒤덮었습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 10층짜리 건물 외벽 한쪽 전체를 장식한 사진 속에서 뷔는 섬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요. 대비가 뚜렷한 흑백 사진에서는 모든 것을 헤아리는 듯한 표정을, 붉은 조명 아래에서는 잔뜩 날 선 듯한 눈빛을 보내왔습니다. 셀린느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그 어느 때보다도 커다란 모습으로 등장한 뷔는 멀리서부터 단 번에 눈에 띌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죠.
만약 우연히 도산대로를 걷다 뷔를 마주친다면 인증샷도 놓치지 마세요. 사옥을 뒤덮은 뷔의 4월호 커버는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 156 기간 2023. 3. 19 - 2023. 3. 26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