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활동을 접은 이효리와 달리 이상순은 인스타그램에 제주 일상과 음악 프로젝트 등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정하게 밤거리를 걷는 부부의 뒷모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얼마 전 함께 소속돼 있던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자유계약 신분이 됐는데요. 이상순은 절친 유희열의 안테나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효리도 안테나 소속이 된다면 '국민 남매' 유재석과 이효리가 한 회사에서 재회하게 되는데요. 이효리는 아직 소속사를 결정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티빙 〈서울체크인〉을 선보였던 이효리는 다시 한 번 김태호PD와 〈캐나다체크인〉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이번 여행 콘셉트는 '도그 트립'인데요. 이효리가 유기견 봉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스타라는 건 모두가 알고 계실 거예요. 그는 구조한 유기견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기 위해 해외 입양을 보내거나 이동 봉사를 해 왔어요. 〈서울체크인〉에서도 이 모습이 공개됐고요. 이번 〈캐나다체크인〉에선 캐나다에 정착한 유기견들을 만나는 이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