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명이 〈엘르〉 10월호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는 이주명의 새로운 매력을 담는 데에 집중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승완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에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기 보다 운동도 많이 하고, 잘 먹고, 많이 즐기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라고 대답했다.
2019년 데뷔한 이주명은 3년 차 배우다.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은 어디에서 비롯했냐는 질문에 이주명은 “지금 하는 일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평생 할 일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다만 잘 되든 안 되든 그 사이에서 이런저런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가족들의 말이 큰 용기가 됐다”라고 답하며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배우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묻자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를 정말 잘 쓴다”라고 대답하며, “〈로맨스가 필요해〉나 〈연애의 온도〉처럼 두 사람의 감정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로맨틱 물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라며 신인다운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주명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배우 이주명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