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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친조카가 배우로 데뷔했다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MBC <달까지 가자>를 통해 배우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은 한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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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의 배우 활동이 15년 전 멈춘 가운데, 원빈의 친조카가 연예계에 데뷔했다는 소식입니다. MBC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신예 배우 한가을입니다. 원빈은 5남매 중 막내로, 누나 세 명과 형이 있는데요. 이 중 한 누나의 딸이 한가을입니다. 그러니까 한가을에게 원빈은 외삼촌인 거죠.

현재 한가을은 스토리제이컴퍼니에 소속돼 있는데요. 허준호, 김태희 이완 남매, 서인국, 이준혁, 강미나, 김성철, 오연서, 이시언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한솥밥을 먹고 있죠. 2022년 서인국이 연출한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한 후 본격 연기 도전은 <달까지 가자>가 처음입니다. 한가을은 연기에 대한 꿈을 줄곧 꿔 오다가 삼촌 원빈의 후광 없이 자신의 힘으로 데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한가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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