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혜성은 평소에 피부관리만큼 치아 관리에 신경씁니다. 자신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깨끗하고 하얀 치아를 위해 매일 사용하는 치약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고 해요. 입 안에 들어가는 구강 케어 제품인 만큼 그 어떤 것보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골라야 하는데, 다양한 치약을 사용해본 이혜성이 세면대에 남긴 치약은 무엇일 지 확인해 보세요.
파리 여행을 갔을 때 구입한 ‘크레스트 3D 화이트’는 화이트닝 기능의 치약으로 강력한 페퍼민트의 향이 특징이에요. 미백 치약은 그 효과가 클수록 치아가 쉽게 손상될 수 있는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잇몸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혜성이 데일리로 사용하는 치약은? 바로 ‘덴티스테 플러스 화이트’입니다. 8가지 허브 성분이 들어있어 시원한 허브향과 깔끔한 마무리감이 만족스러워서 매일 아침 사용하고 있어요.
커피나 콜라 등 치아에 착색되기 쉬운 음식을 먹었을 땐 ‘블랑스 화이트티스’를 사용합니다. 유럽에서 베스트셀러 치약으로 유명한 제품으로 브라이트닝과 안티프라그 기능이 있어 치태 제거가 잘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천연 아이슬란드 이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구취 제거도 잘 되는 편이라고 하네요.
‘센소다인 화이트’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사용하기 좋아요. 페퍼민트유가 함유되어 양치 후 기분 좋은 상쾌함도 느낄 수 있는데다 두 개에 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치약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고 해요.
예쁜 패키징에 반해 구입하게 된 ‘히말라야 핑크솔트 펌핑치약’입니다. 크림 같은 제형의 치약으로 양치 후 입 안에 은은하게 맴도는 플로럴 향이 매력적이라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한 치약은 영국의 전통 있는 치약 중 하나인 ‘유시몰 프리미엄’입니다. 예쁜 핑크빛을 띄는 제형과는 달리 마치 가글을 한 듯 쌉싸름하고 화한 맛이 특징이에요. 특유의 쿨링감과 민트향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구취 제거의 끝판왕으로 추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