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아티스트 집
취향과 개성이 폭발하는 90년생 뮤지션 세이나보 세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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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창문이 매력적인 침실.

에멜리에 에릭손 (Emelie Eriksson)이 스타일링하고 사진가 프리다 마르클룬드 (Frida Marklund)가 촬영한 세이나보 세이.

옷장처럼 생긴 벽면으로 위트를 더한 거실. 중고로 구매한 이케아(Ikea)의 핑크색 소파와 쿠션, 기둥을 노랗게 칠한 테이블이 공간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체크 패턴 카펫은 러그 전문 브랜드 노르딕 노츠(Nordic Knots)에서 구입한 것. 꼬임 형태가 독특한 받침대 겸 스툴은 스톡홀름 디자이너 안나 하르스트룀(Anna Harstro..m)이 디자인했다. 그림처럼 걸려 있는 스카프는 프랭크 오션의 주얼리 브랜드 호머(Homer) 제품.

간편한 구성이 돋보이는 부엌. 천장의 네온 아트는 네온 아티스트 요세핀 에클룬드(Josefin Eklund)의 작품. 만족도 높은 인덕션은 스메그(Smeg) 제품이다.

메르타 티스네르(Ma..rta Thisner)의 사진과 스웨덴 출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시몬 온 더 문(Simon on the Moon)이 그린 초록색 그림, 포스터 랩(Poster Lab)에서 구입한 아트 포스터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다이닝 공간. 중간에 걸린 가로로 긴 형태의 회화 작품은 할아버지의 화랑에서 가져온 것. 식탁 위 유리 공예품은 에리카 크리스토페르손 브레드베리(Erika Kristofersson Bredberg), 화병은 세라미스트 카롤리네 하리우스(Caroline Harrius), 촛대는 공예가 한나 얄마르손(Hanna Hjalmarson)이 디자인했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욕실. 스마트폰 앱으로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거울은 클라라 비르센 (Klara Wirse′n)과 알렉산드라 프리베리(Alexandra Friberg)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작은 꽃병은 카롤리네 하리우스의 작품.

빨간색과 파란색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욕실. 스마트폰 앱으로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거울은 클라라 비르센 (Klara Wirse′n)과 알렉산드라 프리베리(Alexandra Friberg)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작은 꽃병은 카롤리네 하리우스의 작품.

부동산 및 중고품 거래 플랫폼 블로켓(Blocket)에서 구입한 조개 모빌과 축가 선물로 받은 몰리 탈하오우이(Moley Talhaoui)의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 침실. 이불과 쿠션 커버는 천연 소재로 유명한 침구 브랜드 헤스텐스 (Ha..stens)에서 구입했다.
Credit
- 에디터 류가영/ 김초혜
- 번역 심진하(UNJ)
-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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