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은 거리마다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가득 품은 삼청동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통창 밖으로 경복궁 돌담과 국립현대미술관의 푸른 정원이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은 몇 시간이고 멍하니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평화로움 그 자체. 계단을 따라 2층에 올라서면 예술 서점 이라선이 큐레이션한 아트 북을 보며 영감을 채울 수 있다.
서울 시리즈로 이미 각 동네만의 바이브 효과를 제대로 맛본 ‘어뮤즈’가 선택한 곳은 한남동.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요소로 가득하다. 컬러플한 인테리어와 아티스트 사키(Saki)의 아기자기한 아트 비주얼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슈 벨벳 ‘한남장미’ 컬러까지. 이미 ‘핫플’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