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잡지클럽 합정점
종이잡지클럽은 인스타그램에 매달 ‘이달의 기획’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주제를 정해 함께 읽어보면 좋은 잡지를 소개합니다. ‘지역’이 이달의 주제라면, 제주 로컬 매거진 〈SARM〉, 동네의 가치를 탐구하는 〈아는 동네〉 시리즈, 도시의 삶을 경험하는 여행잡지 〈어반 리브〉 등을 함께 읽는 거죠. 또 운영자가 인상 깊게 읽은 칼럼이나 주목할 만한 인터뷰도 포스팅하고 있으니 새로운 영감이 필요하다면 종이잡지클럽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종이잡지클럽은 회원제로 운영됩니다. 온/오프라인 클럽 중 원하는 이용 방식을 택해 기간별로 회원권을 끊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오프라인 회원에게는 함께 잡지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월 정기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나만의 스크랩북을 만들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온라인 회원은 매달 종이잡지클럽이 선정한 ‘이달의 잡지’를 배송받고, 종이잡지클럽의 인사이트가 담긴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종이잡지클럽 회원 전용 온라인 모임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요. 물론 원하는 날짜에 방문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일간 이용권은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올해 7월에는 제주에 종이잡지클럽 2호점을 오픈했는데요. 이곳은 교육 기업 대교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공간입니다. 국내외 매거진을 비롯해 전국 30개 서점에서 격월마다 추천하는 책들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종이잡지클럽의 온/오프라인 회원권은 합정점과 제주점에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이잡지클럽’ 운영자가 추천하는 책 두 권.
」
케즈(Keds)의 브랜드 매거진 〈BLUE〉

패션에디토리얼 〈OOO-〉 01호: 켜다ㅣ끄다
“매거진에 실린 내용 중 인상 깊은 구절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이 책은 패션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요소를 이야기하는 패션 비평 매거진입니다. 패션 사조나 철학에 대한 무거운 이야기보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이미지를 통해 현 시대의 패션이 무엇을 표현하는지, 패션 산업에 대해 더 생각해볼 부분은 없는지, 현 시대에 패션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화두를 던집니다.”
인스타그램 @the_magazine_club
위치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8길 32-15 지층(합정점), 제주시 산지로 25 1층(제주점)
문의 010-6550-9833
운영시간 화-토 12시-22시/일 12시-20시(합정점), 수-일 11시-20시(제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