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대신 친누나 결혼식 신부 입장 도운 이특의 '찐동생' 모먼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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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신 친누나 결혼식 신부 입장 도운 이특의 '찐동생' 모먼트

신부보다 더 긴장한 모습.

라효진 BY 라효진 2021.11.22
방송, 영화, 연극을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예 활동을 해 온 박인영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통 신부 입장은 아버지와 함께 하기 마련이지만, 결혼식 당일 박인영의 곁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지켰습니다.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두 사람은 한 살 터울의 친남매거든요.
 
슈퍼주니어 이특과 누나 박인영

슈퍼주니어 이특과 누나 박인영

 
이특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현실남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어요. 여기엔 웨딩드레스를 입은 누나 박인영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돕고 있는 이특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잔뜩 긴장한 듯 뻣뻣하게 걷는 이특과 환하게 웃고 있는 박인영의 투샷에서 남매의 훈훈한 정이 느껴지네요.
 
이특은 이에 앞서 결혼식 리허설을 하고 있는 누나와 자신의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슈퍼주니어 멤버들 가족이 많아진 것 같아 든든하다"라며 김희철이 사회를, 예성-은혁-동해가 축가를 맡아 주었다고 했어요. 슈퍼주니어 멤버들 뿐 아니라, 노사연도 등장해 축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누나 박인영

슈퍼주니어 이특과 누나 박인영

 
그 동안 수많은 자리에서 애 끊는 가족애를 드러내 왔던 이특이 친누나의 결혼식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깁니다. 박인영 역시 결혼식 내내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 주었던 동생에게 "아빠의 자리를 채워 준 동생 특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전했어요. 따뜻한 남매애를 보여 준 이들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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