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앞두고 '그 바지' 다시 꺼낼 타이밍입니다
거리를 점령한 도트 패턴, 아직도 부담스러운가요? 오늘부터 땡땡이와 낯가림 극복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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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리에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마주치는 것이 있죠. 바로 땡땡이 패턴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막상 입으려니 유치해 보일까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패션 피플들의 쿨한 땡땡이 믹스매치 공식을 참고해 볼 때입니다. 스커트부터 바지, 상의, 그리고 허리에 무심하게 묶는 연출까지, 쏟아지는 도트의 홍수 속에서 감각적인 룩을 완성하는 4가지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Launchmetrics Spotlight
@linda.sza
스포티 믹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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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ineandjo
도트 패턴의 스커트는 자칫하면 뻔한 로맨틱 룩으로 흘러가기 십상입니다. 이럴 땐 과감한 스포티 아이템을 더해 룩의 방향을 비틀어보세요. 독특한 텍스처의 화이트 도트 스커트 위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스포티한 윈드브레이커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믹스매치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머리에 두른 두건과 청량한 블루 컬러의 메시 플랫 슈즈, 빈티지 스타일의 백을 더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소들을 힙하게 섞은 모습이죠.
과감한 포인트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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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ineandjo
패턴이 들어간 바지는 코디하기 까다롭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스타일링의 강약을 잘 조절하면 그 어떤 아이템보다 스타일리시해 보입니다. 경쾌한 옐로 컬러를 바탕으로 블랙 도트가 박힌 카프리팬츠를 선택했다면, 상의는 철저하게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려한 하의와 완벽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차분한 베이지 톤의 아우터를 매치했죠.
시어한 소재로 주는 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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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sza
도트 상의를 여름에 가장 매력적으로 소화하는 방법은 텍스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화이트 시어 도트 톱 안에 옐로 언더웨어를 받쳐 입어, 노출을 감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상의가 페미닌하고 도발적인 무드를 자아낸다면, 하의는 투박하고 거친 카모플라주 카고 팬츠를 골라 대비를 주었네요. 낭만적인 도트 패턴과 밀리터리 무드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쿨한 Y2K 바이브는 당장이라도 휴양지로 떠나고 싶게 만듭니다.
그래도 아직 부담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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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ineandjo
도트 패턴을 직접 입는 것이 여전히 부담스럽다면, 입지 말고 '묶어' 보세요.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와이드 팬츠와 싱그러운 민트색 톱으로 완성한 심플한 데일리 룩에, 큼직한 도트 패턴 아우터를 허리에 무심하게 묶어주는 것만으로도 룩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단조로운 실루엣에 입체적인 레이어링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패턴이 주는 리듬감이 전체적인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해주죠. 냉방으로 쌀쌀한 실내에서는 가볍게 걸칠 수도 있으니, 아직 도트 패턴이 부담스러운 입문자들에게 최적의 땡땡이 활용법이 되겠네요.
Credit
- 글 이채은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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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챙겨야 할 올여름 패션·뷰티 힌트는 엘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