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여름, 카프리 팬츠를 이을 다음 공식은 '이 조합'입니다.

로맨틱한 드레스부터 넉넉한 데님까지, 무더위 속에서도 멋을 잃지 않는 방법.

프로필 by 임채원 2026.06.30

더위는 피하고 스타일은 살리는, 올여름 가장 따라 입고 싶은 꾸안꾸 조합을 소개합니다.


맥시 드레스와 레더 플립플롭


여름 스타일링에 영감을 얻고 싶다면 벨라 하디드의 리얼웨이 룩을 참고해보세요. 깊게 파인 브라운 맥시 드레스에 미니멀한 가죽 플립플롭을 매치해 힘을 뺀 듯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오버사이즈 펜던트가 돋보이는 골드 코드 네크리스와 여러 개의 뱅글을 레이어드한 것처럼 슬림한 실루엣에 존재감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픽 티셔츠와 로우라이즈 데님


한동안 하이웨이스트가 주류였던 데님 트렌드에 로우라이즈가 완전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여유로운 실루엣일수록 특유의 쿨한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처럼 스트레이트 핏 로우라이즈 진에 빈티지한 그래픽 티셔츠를 매치해보세요. 베이비 핑크 샌들과 Y2K 감성의 숄더백까지 더하면 트렌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베이직 탱크 톱과 시어 스커트


1990년대 미니멀리즘은 여름이면 언제나 돌아오는 공식. 화이트 컬러의 부드러운 저지 스커트에 클래식한 블랙 탱크 톱을 더하고, 이스트-웨스트 백과 웨지 통 샌들로 마무리해보세요. 플랫 샌들보다 한층 드레시하고, 하이힐만큼 부담스럽지 않아 미니멀한 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택입니다. 꾸미지 않은 듯 우아한 분위기와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여름 스타일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타이 프런트 톱과 데님


앞섶에서 타이를 연출하는 타이 프런트 톱은 휴양지부터 도심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여기에 배기 데님과 메탈릭 플립플롭을 매치하고 오버사이즈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더하면 힘을 뺀 쿨 걸 무드가 완성됩니다. 한여름에도 시원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죠.



블루 컬러 톱과 도트 스커트


2026년 여름, 단 하나의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면 단연 세룰리안 블루입니다. 선명한 블루 티셔츠와 경쾌한 도트 스커트의 조합은 컬러와 패턴을 모두 살리는 영리한 스타일링. 블랙 레더 펌프스와 미니멀한 백으로 레트로 무드를 적절히 눌러주면 강렬한 컬러도 한층 세련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컬러 쇼츠


여름철 쇼츠는 스타일링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오버사이즈 스트라이프 셔츠에 컬러감 있는 트랙 쇼츠나 리넨 쇼츠를 매치한 뒤, 라운드 토 펌프스와 슬림한 프레임 안경을 더해보세요. 무심하게 입어도 스타일이 살아나는 조합으로, 편안함과 갖춰 입은 느낌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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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Amy Lee
  • 이미지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