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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첫 영업 시작한 이동욱과 김고은의 투닥투닥 남매 케미

보기만 해도 편안한 무공해 매력.

BY라효진2021.07.07
초호화 캐스팅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JTBC '바라던 바다'. 스타들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손수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시작했는데요. 예능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이 총집합했지만, 자극적인 맛이 없습니다. 프로그램의 배경과 닮은 출연진의 무해한 비주얼 덕일까요?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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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분에서는 본격적으로 바(BAR) 오픈 준비에 돌입한 이들의 첫 영업 현장이 전파를 탔어요. 이 중에서도 바텐더를 맡은 배우 이동욱과 서빙을 맡은 배우 김고은의 남다른 케미가 돋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와 도깨비 신부로 만난 적이 있죠. 당시 극 중에서도 티격태격하던 이동욱과 김고은은 '바라던 바다'에서 역시 '현실 남매' 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인스타그램 @yoonjongshin

인스타그램 @yoonjongshin

특히 바텐더 이동욱이 영업 하루 전날 매실 칵테일을 만들어 김고은과 윤종신에게 시음을 부탁하는 대목이 그랬는데요. 김고은은 "끝맛이 살짝 싱겁다. 해결하려면 뭘 넣어야 하냐"라며 "레몬을 짜서 넣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라고 '숨겨진 주당'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이동욱이 다시 칵테일을 만들었지만 김고은은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조언했어요. 그러자 이동욱은 "자꾸 의견 내지 마라"라며 "한 잔 만드는 데 35분 걸렸다"고 볼멘소리를 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그는 곁에 있던 그룹 AKMU 수현에게 "내일 노래 많이 해야 하냐. 내 옆에 있으면 안 되냐"라고 '칵테일 피드백 지옥'에서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죠.
 
 
다음날 아침에도 두 사람의 남매 케미는 이어졌습니다. 한데 모여 아침 식사를 하던 중, 김고은은 해양 쓰레기를 치우러 포항 바다로 출발하려 했어요. 그때 이동욱은 “한 숟가락만 더 먹고 가”라며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한 김고은을 걱정하는 '찐오빠 모먼트'를 보여줬죠.
 
김고은은 괜찮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동욱은 자신도 바다에 같이 가야 하겠냐고 물었습니다. 이미 전날 김고은과 같이 바다에 입수해 쓰레기를 수거했었기 때문에, 혹시 도움이 될까 싶었나 봐요.
 
하지만 김고은은 “아니야. 선배는 어제 보니까 (칵테일)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만류했고, 동생의 돌직구에 민망해 하는 이동욱의 모습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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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JTBC
  • 영상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