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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컬러풀한 불안, 조지 콘도 개인전_인싸 전시 #16
키스 해링, 바스키아와 어울렸으며 생존 작가 중 최고 수준의 경매 기록을 보유한 1957년생 작가! 아트 컬렉터로도 유명한 GD와 탑이 소장해 한국 대중에 알려진 조지 콘도(George Condo)의 개인전이 10여 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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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경.



전시 전경.
2000년대 초반 작품부터 2019년 신작까지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기존의 초상화 전통과 미국의 대중문화를 병치한 ‘카툰 추상(Cartoon Abstraction)’ 시리즈, 고대 그리스·로마가 연상되는 스타일에 작가 특유의 풍자를 더 해 현대인의 불안과 무의미한 실존에 대한 공포감을 표현한 브론즈 조각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다. 거대한 캔버스를 가득 메운 붉은색 배경에 보라색 인물이 관객을 응시하는 2019년 신작 <Red and Green and Purple Portrait>은 기쁨과 공포, 친근함과 이질감 등 대척점에 있는 격한 감정을 동시에 드러내는 심리적 큐비즘에 따른 작품으로 조지 콘도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보여준다.
전시 전경.
장소 더 페이지 갤러리(@thepagegallery_official)
기간 2020년 12월 10일~2021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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