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차 한잔 마셔 보세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차 한 잔을 마셔도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는 똑 소리 나는 걸들을 위해 효과별로 허브티 리스트를 준비했다. 추운 겨울, 쌉싸래한 커피 대신 따뜻하고 싱그러운 차 한잔 마셔보는 건 어떨까. ::싱그러운,향긋한,따뜻한,스페셜 장소, 레스토랑, 카페,평상,일상,집, 운동, 산책, 취미,차,한잔,겨울,쌉싸름한,허브티 리스트,효과,레몬그라스,로즈메리,스피어민트,펜넬,시나몬,페퍼민트,루이보스,히비스커스,캐머마일,레몬 버베나,로즈 레드,라벤더,립톤,엘르걸,엘르,엣진,elle. co.kr:: | ::싱그러운,향긋한,따뜻한,스페셜 장소,레스토랑

improve concentration1 레몬그라스(lemongrass)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음이 올 때 레몬그라스 티를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레몬그라스의 상쾌하고 새콤한 향이 기분을 환기시켜주기 때문. 이 밖에도 레몬그라스 티의 효능은 실로 다양하다. 소화를 촉진하고 복통과 설사를 완화해주며 발한과 살균 효과를 통해 감기를 예방해주는 것이 바로 그것. 향기를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감기에 도움이 된다니 참고하자! 2 로즈메리(rosemary) 솔잎처럼 뾰족하게 생긴 로즈메리 티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천연 허브티로 신선한 향과 개운한 뒷맛이 특징이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온몸을 개운하게 해주며 상쾌한 솔잎 향이 나른한 몸을 깨워주어 그야말로 모닝티로 안성맞춤! 특히 저혈압으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거나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이 필요할 때, 신경성 두통으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마셔주면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3 스피어민트(spearmint) 스피어민트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차다. 식욕을 돋우고 소화작용을 촉진하는 효가 있어 고기나 생선 요리, 샐러드와 디저트 등 이미 많은 음식에 사용되고 있는 것은 물론 걸들에겐 껌의 향기로 친숙하다. 페퍼민트 티에 비해 향이 부드럽고 순한 단맛을 가졌다는 점도 마시기 좋은 이유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큰 장점은 따뜻하거나 차갑거나 모두 마시기에 좋다는 것. slim body 4 시나몬(cinnamon) 시나몬 티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은 다름 아닌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날이 춥거나 으슬으슬 감기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완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시 직접적인 효과를 주진 않지만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므로 적어도 살이 찌는 것은 막을 수 있다.5 페퍼민트(peppermint) 신선한 향과 개운한 뒷맛이 일품인 페퍼민트 티는 입 안이 텁텁한 식후나 정신이 몽롱한 아침 시간에 마시면 좋다. 특히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신다거나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페퍼민트 티를 강력 추천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는 걸들에게 페퍼민트 티는 더없이 좋은 다이어트 음료. 이는 페퍼민트에 함유된 독특한 풍미와 단맛을 가진 여러 성분들이 장내 가스 배출을 돕고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 펜넬6 펜넬(fennel) 음식 맛을 돋우고 생선 비린내를 없애는 향신료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차로 마실 경우, 뛰어난 다이어트 효과를 발휘한다. 이는 펜넬 티의 향긋한 향 속에 들어 있는 약간의 단맛이 식욕을 억제해주기 때문이다.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고 변비를 해소해 뱃속에 들어 있는 가스를 내보내는 일 또한 다이어트를 돕는 데 한몫하는 부분. 그리스어로 ‘마라트론(‘야위다’를 의미하는 ‘마라노(marano)’에서 파생된 단어로 펜넬을 뜻한다)’이라 불릴 정도이니 효과에 대해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healthy skin 7 캐머마일(chamomile) 달콤하고 은은한 맛과 향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마시는 차로 애용되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유럽에서는 수백 년 전부터 불면증, 신경통, 류머티즘 등의 치료제로 쓰였을 만큼 약리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성분으로 애용되는 이유 또한 혈액순환을 돕고, 보습 작용, 알레르기 완화 효과를 지닌 캐머마일의 효능 때문. 차를 마신 뒤 티백의 물기를 짜내 눈꺼풀 위에 2분간 올려두면 다크서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루이보스(rooibos) 루이보스 티는 남아프리카의 청정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희귀 관목의 잎으로 만들어진다.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데는 100% 유기농 차이면서 카페인이 없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것이 이유다. 또한 루이보스 티백을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하면 뾰루지는 물론 각종 트러블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9 히비스커스(hibiscus)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향이 나지만 아주 미미한 수준. 처음엔 거북할 수 있으니 꿀을 넣어 마시거나 다른 허브티와 블렌딩하는 것이 히비스커스 티를 즐기는 요령이다. 신맛이 강한 데는 피로 완화제의 성분으로 이용되는 구연산의 역할이 크다. 다시 말해 몸이 나른하거나 피로감이 몰려올 때 마시면 좋다는 얘기.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도 그만이다. feel relaxed10 레몬 버베나(lemon verbena) 레몬 계열 중 풍미가 순한 편에 속해 초보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향은 레몬과 비슷하며 신맛 안에 은은한 단맛이 감도는 게 특징. 혹 몸은 피곤한데,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다면 티백을 우려내 마신 뒤 잠자리에 드는 것도 숙면을 취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불면증은 물론 긴장, 불안과 같은 심리적 트러블에 효과적인 반면,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에 걸쳐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11 로즈 레드(rose red) 각종 고민들로 머리가 복잡할 때 혹은 들뜬 기분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을 때 마셔주면 릴랙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우황청심환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 향은 장미꽃 특유의 달콤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환상적인 향! 그에 반해 맛은 깔끔함 그 자체다. 효능으로는 신경성 복통과 설사를 가라앉히고 호르몬을 조절해 생리 불순을 완화하는 것 등을 들 수 있으며 목의 통증을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12 라벤더(lavender)‘향기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사랑스러운 향을 가진 라벤더는 허브티로 우려낼 경우 향이 다소 강할 수 있다. 이럴 땐 2~3번 우려내 연하게 마시거나 다른 허브와 섞어 마시는 것이 라벤더를 티로 즐기는 요령이다. 피로를 풀어주고 불안감을 없애주는 것은 기본! 두통이나 생리통을 완화하고 입 냄새와 복통을 가라앉혀주는 것은 라벤더 티를 함께하면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보너스 효과다. tip for tea time허브는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른 풍미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분과 상황에 따라 자신의 취향과 체질에 맞는 허브를 골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또한 허브 티를 우려낼 때는 끓인 물을 티 포트에 넣어 예열한 뒤 그 물은 따라 버리고 허브티를 넣을 것. 그런 다음 새로 끓인 물을 티포트에 부어 2~3분간 우려 낸 뒤 티포트를 살짝 흔들어 잔에 부어 마시는 것이 허브 티를 제대로 마시는 요령임을 알아두자.*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2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