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카디건

여름에도 카디건을 입고 싶다면 제니처럼 스킨이 비치는 얇은 소재로 선택하세요. 이런 카디건은 장마철 쌀쌀한 날씨에는 물 론 한여름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에도 안성맞춤이죠. 이너 없이 블라우스처럼 연출하면 또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제니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목 끝까지 단추를 채운 라벤더 컬러 카디건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지수. 센스있는 그녀는 가방까지 퍼플 톤으로 맞췄네요. 하늘이 잔뜩 흐려 기분까지 꿀꿀한 날엔 화사한 컬러의 카디건으로 기분 전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에 연두색 크로셰 카디건을 걸친 현아. 평소 빈티지 룩을 즐기는 그녀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데요, 이렇게 성근 짜임은 바람이 솔솔 통해 여름에도 활용 만점!

 
한예슬은 허리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크롭트 카디건에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해 90년대 하이틴 영화 속 ‘퀸카’ 스타일로 변 신했어요. 검은색 긴 생머리에 대칭으로 꽂은 헤어핀과 도도한 표정까지 완벽하죠? 지금 가장 핫한 뉴트로 스타일에 도전하 고 싶다면 크롭트 카디건을 추천합니다~.
 
튜브톱 이너와 카디건을 세트로 맞춰 입은 고소현. 타이트한 핏으로 그녀의 가녀린 보디 라인이 더욱 돋보입니다. 데콜테와 밸리 부분을 노출한 스타일링이 은근 섹시해보이기도 하죠? 여름에 카디건을 입을 땐 꼭꼭 채우는 것보다 드러내는 것이 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