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의 딸이자 배우, 가수, 댄서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윌로우 스미스는 지금 요가에 푹 빠져있습니다. SNS에는 요가 성장 일지가 차곡차곡 기록되어 있는데요. 마치 예술 행위를 하듯 고난도의 동작을 하나씩 마스터해가고 있죠.
팔과 어깨에 체중을 실어 다리를 공중으로 올리는 이 자세의 이름은 ‘하늘을 나는 까마귀 자세’입니다. 기존 까마귀 자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된 동작인데요, 반동이나 점프 없이 코어 힘만으로 하체를 들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중급 이상의 수련이 필요하다고 해요.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선보였던 이 자세는 공작 자세, 일명 ‘마유라사나’입니다. 이 동작 역시 코어 힘과 엄청난 팔 힘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자세입니다.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이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윌로우 스미스는 가뿐하게 성공했군요.
점프하지 않고 코어 힘만으로 하체를 끌어올려 거꾸로 선 자세인 ‘프레스 업 핸드 스탠드’도 난이도가 높은 요가 동작에 포함됩니다. 윌로우 스미스는 꾸준한 연습 과정을 영상으로 남겼죠. 난이도를 낮춰 한 다리씩 들어 올리는 퍼피 프레스 동작부터 체득해나가고 있어요.
그로부터 두 달 뒤, 전보다 훨씬 안정된 ‘프레스 업 핸드 스탠드’ 영상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발전하는 모습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밀레니얼 요가 수련자 윌로우 스미스! 우리도 SNS #먹스타그램 대신 #운동스타그램 으로 건강하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