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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bouquet
매년 봄마다 피는 꽃이라고 아름답지 않을까? 봄/여름 시즌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플로럴 트렌드도 마찬가지. 세상에 꽃은 많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니 볼 때마다 새롭고 아름다울 수밖에. 이번 시즌엔 선명하지 않은 파스텔컬러의 플라워 프린트, 작은 꽃송이들의 조화처럼 서정적인 정서를 가진 풍성한 꽃다발들이 우리를 유혹한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원세영
- 사진 IMAXtree.com
- 디자인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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