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소희와 미나의 미모는 게티이미지에서도 살아남아

칸 영화제를 빛낸 한소희와 트와이스 미나의 비현실적인 룩!

프로필 by 박지우 2025.05.19

무자비한 비율과 조명으로 악명 높은 게티이미지에서 살아남을 인물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우선 제78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한소희트와이스 미나만큼은 확실해 보입니다.

두 사람은 칸 영화제와 케어링이 함께하는 ‘우먼 인 모션’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우먼 인 모션은 이름답게 영화 산업 내에서 여성의 역할과 기여를 조명하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죠. 한소희는 이날 화려한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미니 드레스에 스트랩 플랫폼 힐을 매치해 고혹적인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 위에 우아하고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을 얹은 만큼, 적나라한 플래쉬 세례에도 보란 듯이 살아남은 모습이군요.

@xeeso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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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열전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어집니다. 칸의 아름다운 해안선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서 드레스의 얇은 스트랩과 함께 매혹적인 뒤태를 자랑하는 한소희, 그야말로 작품이 따로 없군요! 한편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레드카펫에 설 땐 구조적인 화이트 드레스에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해 또 다른 매력을 뽐냈죠. 블랙 앤 화이트, 게티이미지와 인스타그램을 오가는 미모란 이런 걸까요?

@bouch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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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나 역시 극명한 대비가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칸을 빛냈습니다. 한소희와 함께 우먼 인 모션에 참석한 미나는 섬세한 크리즈 디테일의 화이트 셋업으로 고아한 무드를 뽐냈는데요. 레드카펫에서는 깨끗히 내려묶은 번 헤어와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에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볼드한 주얼리로 확실한 포인트를 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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