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캐러멜처럼 달콤한 기억을 선사하는 호텔
만개한 예술가들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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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승연 대표가 밀크 캐러멜을 떠올렸다는 호텔 카라멜의 외관. 외관 창문의 소재와 형태에서 시간 흐름이 느껴진다. 레트로풍의 소파와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조화롭다. 호텔 카라멜의 입구와 이어지는 1층 카페.




그 뒤로 시작된 공사는 1년 넘도록 계속됐다. 건물 외관과 전반적인 골조를 예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목표 때문에 신축 건물이었다면 무난했을 공사 일정은 자꾸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 결과 카페가 있는 1층과 기념품 및 디자인 아이템을 판매하는 숍이 있는 지하는 용도상 벽을 허물 수밖에 없었지만, 객실이 있는 2층과 3층은 이전 분위기를 유지하게 됐다.

옐로와 블루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304호.

2층과 3층에 있는 객실 시작점에 아늑한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두 개의 넓은 침대가 있어 최대 4명까지 묵을 수 있는 302호의 모던한 분위기.

호텔 카라멜의 객실 곳곳에는 빈티지 무드의 가구들이 놓여 있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청윤주
- 사진 해란
- 아트 디자이너 이유미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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