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인사이드 아웃' 슬픔이도 뛰게 만들 예쁜 러닝화 5

예쁜 러닝화 신고 달리면 기분이 좋거든요.

@hyominnn_

@hyominnn_

효민은 요즘 러너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호카 스카이워드 X’를 선택했어요. 지지력이 좋고 발이 편한 풋 프레임과 탄성감이 좋은 PEBA 폼을 적용한 모델로 로드 러닝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러닝화예요. 화이트 보디에 산뜻한 컬러감을믹스한 디자인이라 데일리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기에도 좋아요.

@sarahdahll @sarahdahll
러닝으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모델 사라의 선택은 네온 컬러의 ‘뉴발란스 퓨어셀 펄스 V1’이에요. 밑창의 부피가 작은 로우프로파일디자인으로 달리기를 할 때 발밑의 감각을 최대한 살려주는 것이 특징. 145g의 깃털 같은 무게와 발을 땅에 직접 내딛는 듯한 주행감 덕분에 로드와 트랙에서 모두 사용하기 좋아요.

@marcellasne_ @marcellasne_
최근 러닝에 푹 빠진 손나은은 보디 수트에 ‘나이키 V2K 런’을 매치했어요. 통기성이 좋은 메시 갑피와 이중 밀도의 폼 중창을 더해 오래 뛰어도 발이 편한 러닝화죠. 2000년대 초 러닝 카탈로그에서 가져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Y2K 스타일을 좋아하는 스타일리시한 러너들에게 추천해요.

@bad__yoyo @bad__yoyo
모델 요요는 ‘살로몬 X 울트라 360 GTX’를 신고 러닝을 즐깁니다. 운동화 밑창에 올 터레인컨택그립을 적용해 밀착력을 높이고 충격을 완화해 주는 고성능 EVA 폼을 장착해 뛰거나 트레킹을 할 때 제격. 깔끔한 블랙 컬러에 지그재그로 뻗은 시그니처 라인을 더해 스포티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러닝 룩은 물론 힙한 고프코어 룩과도 찰떡궁합을 이뤄요.

@modelhanhyejin

@modelhanhyejin

하프 마라톤을 섭렵하고 있는 한혜진이 신은 러닝화는 ‘호카 클리프톤 9 와이드’입니다. 뛰는 거리가 늘어날수록 러닝화의 기능이 중요한데요, 와이드 셰이프에 두꺼운 아웃솔을 장착해 오래 달려도 발이 편하기로 소문난 모델이에요. 과함이 없는 디자인이라 트랙 쇼츠부터 데님 팬츠까지 두루 잘 어울릴 것 같네요.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전혜윰
  • 글 김다영(130 Collective)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