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김지원이 1년 동안 살 빼면서 입에도 대지 않았던 것은? #스타다이어트
'눈물의 여왕' 촬영을 위해 했던 관리 비법.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김지원
요즘 제일 핫한 스타로 배우 김지원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김지원은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3세 홍해인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 주목받고 있거든요. 이와 함께, 외모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도 듣고 있고요. 호평이 이어지면서 김지원의 관리 비결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그는 최근 한 방송에서 <눈물의 여왕>을 언급하면서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이 다양한 의상을 입고 보여줘야 하는 모습이 있어서 1년 정도 관리를 했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1년 정도 중식을 안 먹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죠. 실제로 중식은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음식이 많아,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예로, 짜장면은 한 그릇에 800Kcal 정도인데요. 성인 여성의 일일 권장량이 약 2000Kcal인 것을 고려하면, 거의 절반 가까이에 해당되는 셈이죠. 비만과 고혈압 위험을 높이는 '나트륨' 함량도 높은데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일일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보다 높은 2391mg가 들어가 있어요.
이처럼 짜장면의 엄청난 칼로리를 살펴보니, 체형 관리를 위해 이를 자제했다는 김지원의 결정이 더욱 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중식 러버에겐 이같은 선택이 쉽지 않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다이어트 짜장면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밀가루로 만든 면 대신,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인 곤약이나 두부를 활용하면 보다 낮은 칼로리로 짜장면을 즐길 수 있답니다. 중식 러버라면 짬뽕과 탕수육도 최애 음식으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다이어트 중이라면 되도록 먹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먹을 상황에 처했다면? 짬뽕의 경우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은데요. 이는 국물 요리 특성상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이에요. 짜장면의 두배 가까이에 달하는 나트륨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국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겠죠? 바삭하게 튀긴 돼지고기에 달콤한 소스가 더해진 탕수육의 경우 '부먹파'와 '찍먹파'의 희비가 엇갈릴 것 같은데요.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전자가 더 나을 듯해요. 칼로리를 고려했을 때, 소스를 부어 먹는 것보다 찍어 먹는 게 그나마 섭취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테니까요.
김지원은 식단 관리는 물론 꾸준한 운동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어요.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그는 신인 시절부터 필라테스 등으로 체형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죠. 스케줄로 인해 운동하러 갈 시간이 나지 않으면 집 앞 공원에서 파워 워킹을 한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요. 이처럼 김지원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을 살펴보니 절로 감탄이 나올 지경. 그의 남다른 비주얼은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었네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김지원 인스타그램 및 tvN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엘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