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해 본 다이어트 없다는 한혜연 픽! 8kg 빼 준 만족도 최상 감량법 #스타다이어트

앞서 14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한혜연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한혜연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현재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앞으로 한 달간 5kg을 추가로 감량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이기도 했죠. 이에 한혜연의 다이어트 루틴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그는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양배추쌈 등으로 이뤄진 다이어트 도시락을 챙겨 먹으면서 철저한 식단관리에 임하고 있었어요. 그런가 하면, 산을 오르고 산책을 즐기는 등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았죠.


한혜연은 프로 다이어터로 유명한 만큼 이전에도 여러 차례 관련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어요. 특히 주목할 점은 다이어트 계기를 시작으로 수많은 다이어트 경험담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는 점! 그는 어릴 때부터 통통한 체형이었다면서 "상체는 굉장히 말랐는데 하체가 살짝 있는 몸매였다"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30대 중반부터 살이 너무 찌기 시작했다면서 다이어트 시작 계기를 밝혔죠. 실제로 살이 잘 찌지 않던 사람들도 나이를 먹게 되면 팔뚝이나 배, 옆구리 등에 '군살'이 생기곤 해요. 이는 흔히 '나잇살'로도 불리는데,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고, 대사율이 떨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어요. 사회생활로 인한 음주, 그리고 여성의 경우 갱년기를 겪게 되면 나잇살이 더 쉽게 붙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이 같은 나잇살을 빼기 위해 운동은 필수! 한혜연의 경우 주로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공복 유산소 운동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편. 운동을 하게 되면 보통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체내 탄수화물이 없는 만큼 지방이 빠르게 연소되니까요. 다만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근 손실 위험이 있어요. 그런 만큼 운동 후 단백질 등 관련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한혜연은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주로 '걷기'를 즐겨 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같은 곳만 걸으면 재미가 없다. 그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반경을 넓히는 것'"이라면서 "처음엔 동네 한 바퀴를 걷다 이태원 쪽을 한 바퀴 걷고 그다음에 남산 쪽을 한 바퀴 걸었다"라고 팁을 전했습니다.


한혜연이 그간 시도했었던 다양한 다이어트 경험담 또한 흥미로웠는데요. 그는 가장 드라마틱한 다이어트로 '한약 다이어트'를 꼽으면서 3개월 만에 12kg이 빠졌다고 했어요. 하지만 극심한 변비부터 요요현상까지 여러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전했죠. 그는 한약 다이어트를 시작으로 양약 다이어트와 탄소 주사, 호르몬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들려줬는데요. 수많은 실패 끝에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해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어요. 이에 대해 그는 "건강하게 먹으면서 살을 빼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는데요. 그러면서,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에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 식단, 간헐적 단식 등으로 습관을 바꿨다고 답했습니다. 간헐적 단식의 경우 "두 달 동안 16~17시간 정도 공복을 지키려고 했다"라면서 "그랬더니 살이 계단식으로 쭉쭉 빠지는데 기가 막히게 빠지더라"고 몸소 겪은 변화를 들려주기도 했고요. 그러면서 "거의 1년 가까이 해서 8kg 정도 뺐다. 정말 천천히 뺀 건데 만족도가 높았다"라면서 이 같은 방법을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이처럼 한혜연의 다이어트 노하우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위주로 이뤄져 있어요.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혜연이 했던 것처럼 가볍게 동네 산책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