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피에르 샤르팽의 상상하는 본능
피에르 샤르팽에게 하얗게 빈 벽만큼 광활한 세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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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만든 글라스 오브제 ‘스트루투라(Struttura)’. 베네치아의 조르조 마스티누(Giorgio Mastinu) 갤러리를 위한 작업이다.
‘Untitled’, ink on paper, 46x60cm, 2019 © Atelier Pierre Charpin
알레시를 위한 바구니 시리즈 ‘체스티니(Cestini)’.
‘Untitled’, felt pen on paper, 24.5x35 cm, 2020 © Atelier Pierre Charpin
생 루이를 위해 디자인한 ‘몰루비에(Mauloubier)’ 카라프 & 컵 시리즈.
‘Untitled’, felt pen on paper, 70x100cm, 2018 © Atelier Pierre Charpin




피에르 샤르팽의 스튜디오 입구. 시청의 투표용 테이블을 다시 페인팅해서 사용 중이다.
개인 작업실로 쓰였던 공간을 지금은 미팅 룸으로 바꾸었다. 문 앞에 붙은 나무 수저에서 피에르의 위트가 드러난다. 벽에는 본인의 드로잉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
최근 작업 중인 드로잉 시리즈. 이번 신작에도 역시 타이틀은 없다.
작품을 테이블 위에 두고 거르는 작업 중인 피에르 샤르팽.




바구니, 국자, 엽서에서 드로잉까지 이곳저곳에서 모은 그만의 컬렉션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다.
피에르는 일정한 룰 없이 의식 흐름대로 벽에 오브제를 전시한다. 종종 기분에 따라 위치를 바꾸기도 하고, 오브제 사이의 관계에서 영감을 얻기도 한다.








스튜디오에 앉아 사색 중인 피에르 샤르팽.
미팅룸 벽에는 피에르가 디자인한 아리타 세라믹과 각종 엽서가 붙어 있다. 램프는 그가 디자인한 헤이(Hay)의 PC 램프.
‘Untitled’, ink on paper, 70x100cm, 2015 © Atelier Pierre Charpin
파리의 갤러리 크레오를 위해 제작한 ‘트라페즈(Trapeze)’ 램프.
‘Untitled’, diptych, uniball on paper, 100x140cm, 2011 © Atelier Pierre Charpin
피에르가 디자인한 에르메스 카레 ‘라 세르팡틴(La Serpentine)’.
‘Untitled’, colour pencil on paper, 21x29.7cm, 2007 © Atelier Pierre Charpin
(왼쪽) ‘Untitled’, Indian ink on paper, 51x36cm, 2021 © Atelier Pierre Charpin (오른쪽) ‘Untitled’, Indian ink on paper, 51x36cm, 2021 © Atelier Pierre Charpin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이지은
- 사진 Jean-Nicolas Lechat
- 아트 디자이너 이소정
- 디지털 디자인 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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