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자는 조승우가 지난 2021년 경남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강아지입니다. 곰자는 당시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조승우를 만나면서 이른바 '견생역전'을 이뤘는데요. 곰자는 조승우와 함께 지내면서 점차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어요. 조승우는 곰자 입양에 이어, 유기견 입양 독려를 위해 곰자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이 과정에서 그의 선한 영향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해당 보호소에서 안락사가 예정됐던 강아지가 모두 입양되는 등 기적이 일어난 것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영향을 미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