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세츠코의 르 그랑 샬레
스위스 로시니에르에 자리 잡은 ‘르 그랑 샬레’는 아티스트 세츠코 클로소프스카 드 롤라의 집이자 작업실, 화가 발튀스의 자취가 녹아 있는 거대한 뮤지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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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화가 발튀스가 인수해 백작부인 세츠코와 딸 하루미가 살고 있는 르 그랑 샬레 전경.

발튀스의 작업실,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유화 팔레트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

문 뒤로 보이는 세츠코의 아틀리에. 그 속에 세츠코의 회화 작품들이 보인다.

발튀스의 아틀리에. 그가 앉았던 의자와 당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듯 활력이 넘치는 발튀스의 아틀리에.

세츠코의 그림 ‘Mandoline sur tissus grecs’(1987~1988), Gouache on Wood. Leonardo Cestari, Courtesy of Gagosian/©Setsuko

세츠코의 청동 조각 작품 ‘Chandelier(grenadier)’(2019), Hand painted bronze. Thomas Lannes, Courtesy of Gagosian/©Setsuko

세츠코의 청동 조각 작품 ‘Chandelier(Figuier coloré)’(2021), Hand painted bronze. Thomas Lannes, Courtesy of Gagosian/©SSetsuko

세츠코의 그림 ‘Chat assis sur fauteuil en osier vert’(1996~1997), Gouache on canvas. Zarko Vijatovic, Courtesy of Gagosian/©Setsuko

트레이드마크인 기모노를 입고 아틀리에에서 작업 중인 세츠코.


페인팅에 필요한 재료와 컬렉션 아이템이 놓인 작업실 풍경.


발튀스의 캔버스가 놓여 있는 아틀리에.

주로 페인팅 작업을 하는 세츠코의 아틀리에.

세츠코의 조각 작업은 화이트 에나멜 아래로 조금씩 보이는 테라코타의 블랙 컬러가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중앙에 놓인 작품은 ‘Citronnier I’(2022), Enameled terracotta. Courtesy of Gagosian/©Setsuko

말메종(Malmaison) 뮤지엄 전시를 위해 만든 조세핀 볼 스탠드(Tre‵s grande coupe sur pied Joséphine)에 세츠코가 카멜리아꽃을 장식했다. 이 볼 스탠드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컬렉션에 포함돼 있다. Courtesy of Gagosian/©Setsuko

세츠코의 나무 조각 작업은 파리 아스티에 드 빌라트 공방에 있는 작업실에서 이뤄진다. 스툴 위 작품은 ‘Figuier Ⅲ’(2022), Enameled terracotta.

세라믹 조각 작품 ‘Magnolia I’(2022), Enameled terracotta. Courtesy of Gagosian/©Setsuko

세라믹 조각 작품 ‘Montée’(2017), Enomeled terracotta. Courtesy of Gagosian/©Setsuko

고양이의 털 하나하나를 세심한 붓 터치로 그리기 때문에 하나를 완성하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유니크 피스 티포트.

고양이의 털 하나하나를 세심한 붓 터치로 그리기 때문에 하나를 완성하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유니크 피스 티포트.

스위스 로시니에르에 위치한 세츠코의 바느질 작업실.

세츠코, 하루미 그리고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두 창업자 베누아, 이반과의 티타임.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을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친구들이다.


화가 발튀스가 직접 장식한 작은 교당. 오래된 마구간을 구입해 이곳으로 가져왔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이지은
- 사진 julie ansiau
- 아트 디자이너 김민정
-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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