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 블링 블링 티나를 아시나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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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 블링 블링 티나를 아시나요?

프론트 로에 앉아 패션쇼를 감상하고 전용기로 휴가를 떠나는 인플루언서 티나 렁을 소개합니다.

강민지 BY 강민지 2023.02.09
@tinal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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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렁(Tina Leung)은 넷플릭스의 인기 쇼 〈블링블링 엠파이어: 뉴욕〉의 주인공입니다. 〈블링블링 엠파이어〉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리얼리티 버전이에요. 부유한 아시아계 유명인사들의 다큐멘터리죠.
 
@tinal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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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의 뉴요커이자 패션 인플루언서인 티나는 이 쇼를 이끌어가는 주역 중 한 명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티나의 절친은 뉴욕의 톱 디자이너인 필립 림과 프라발 구룽, 마이클 코어스이고, 그의 일은 전 세계를 다니며 샤넬, 펜디 등 럭셔리 패션 하우스가 여는 패션쇼나 파티에 참석하는 거예요. 친구들과 전용기를 타고 바하마로 힐링 여행을 떠나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그의 일상이 얼마나 화려한지 짐작이 가시나요?
 
그의 호화로운 일상 만큼 티나의 패션 스타일 또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뉴욕 상류층 인플루언서는 평소 어떤 옷을 입는지 궁금했다면 바로 그의 일상 사진이 답이 될 거예요.
 
@tinaleung@tinaleung
빅터 앤 랄프의 2023 S/S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날아간 티나가 생 제르망에 위치한 호텔에서 빅터 앤 랄프의 드레스를 입고 한 컷! 발끝까지 내려오는 실크 소재의 이브닝 드레스는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이 포인트입니다. 이에 맞춰서 티나는 자신의 에메랄드 컬러의 헤어 역시 리본 모양으로 묶어 연출했습니다. 명성이 자자한 인플루언서라면 의상뿐 아니라 뷰티까지 확실하게 챙긴다는 사실!
 
@tinaleung@tinaleung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바로 인간 발렌티노다’라고 외치는 듯하죠? 발렌티노의 패션쇼에 참석한 티나가 누디한 컬러의 보디슈트와 트렌치 코트, 백으로 완성한 프론트 로 룩입니다. 그의 전신을 타투처럼 뒤덮은 건 발렌티노가 2023 S/S 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 ‘트왈 이코노그라프’ 로고입니다. 발렌티노를 상징하는 V 로고를 연속적으로 프린트한 게 특징이죠.
 
@tinal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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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대범하고 화려한 스타일링만 즐기는 것 같지만 때론 티나도 차분한 룩으로 톤 다운하는 날이 있답니다. 이날은 블랙과 화이트로 힘을 뺀 듯한 세련된 모노 룩을 완성했어요. 화이트 격자무늬의 블랙 점프슈트와 체인 장식이 달린 미니 백, 큼직한 숫자 모티브의 이어링은 모두 샤넬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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