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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예비 신랑에 대해 "6개월 정도 만났다. 조금 빠른 결심을 하게 됐다"라며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고 밝혔어요.
결혼 소식만큼 반가운 인연도 공개됐는데요. 바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빙속황제 이상화와의 친분입니다. 아유미는 지난 8월 21일 인스타그램에 이상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냥 걸스토크 할 땐 애교쟁인데 운동 얘기할 땐 눈빛이 바뀌는 (상화)", "내 건강, 멘탈 다잡아주는 든든하고 참 고마운 동생"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유미와 '든든한 동생' 이상화의 관계성 변화도 흥미롭습니다. 약 1년 전, 아유미는 "워낙 대단한 분이라 긴장했지만 알고 보면 정말 따뜻하고 쿨하고 귀엽고 완전 볼수록 매력 있는 그녀♥?"라고 이상화를 설명했어요.
이어 "예전에 같이 바다를 보러 갔을 때 바다는 1도 보지 않고 모래 위에서 달리기 트레이닝 시작하며 어딘가 멀리 가버린 그녀♥?", "카페에 차 마시러 가면 맛난 차보다 스쿼트 하는 방법을 맛나게 가르쳐주는 그녀♥?"라고 운동에 진심인 이상화의 면모도 귀띔했어요.
그러면서 "충분히 멋진데도 늘 노력하고 멈추지 않는 상화한테 저도 항상 자극과 용기를 얻습니다"라고 존경심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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