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소용돌이!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여 영원하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유혹의 소용돌이!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여 영원하라

태풍의 눈처럼 시선을 빨아들이는 강력한 존재감

손다예 BY 손다예 2022.04.27
 
눈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시계로 가득한 워치스앤원더스 현장에서도 쇼케이스 앞을 지날 때마다 한 번씩 눈길을 빼앗는 시계가 있다. 바로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다. 지나치는 발걸음조차 멈춰 세울 만큼 강렬한 라임라이트 갈라의 존재감은 컬렉션의 핵심 코드인 비대칭 러그 디자인에서 나온다. 둥근 케이스를 둘러싸고 회오리치듯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비대칭 러그는 세상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태풍의 눈처럼 주변 시선을 끌어당긴다.
 
지름 32mm 크기의 화이트골드 케이스에 기계식 무브먼트 ‘501P1’을 탑재한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워치.

지름 32mm 크기의 화이트골드 케이스에 기계식 무브먼트 ‘501P1’을 탑재한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워치.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올해 피아제는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에 초록빛 생기를 불어넣어 컬렉션을 보다 산뜻하게 환기했다. 휘몰아치는 베젤과 러그 곡선을 따라 다이아몬드와 차보라이트를 그러데이션 세팅하고, 다이얼은 짙은 녹음의 색을 띠는 말라카이트를 사용해 시계 전체에 ‘그린 라이트’를 밝혔다. 다이얼 중앙에는 크고 작은 다이아몬드를 빈틈없이 세팅해 포인트를 주었고, 브레이슬렛에는 중세 시대 성벽에서 영감을 얻은 무늬를 새기는 ‘팰리스 데코’ 기법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주얼리 워치의 이상적인 모습을 완성했다.
다이아몬드와 차보라이트를 세팅해 완성되는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다이아몬드와 차보라이트를 세팅해 완성되는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다이얼은 물론 케이스와 브레이슬렛에 이르기까지 다이아몬드를 빈틈없이 세팅한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워치.

다이얼은 물론 케이스와 브레이슬렛에 이르기까지 다이아몬드를 빈틈없이 세팅한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워치.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피아제는 ‘언제나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라’는 모토에 따라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에 하이 주얼리 제작 기법을 적용한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워치를 추가로 선보였다. 입술 모양을 닮은 마르퀴즈 컷, 네모반듯한 바게트 컷 그리고 라운드 컷까지 총 세 가지 커팅 기법을 적용한 다이아몬드 250여 개를 각각의 위치에 따라 다른 세팅 기법으로 장식해 어느 각도에서도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뛰어난 장인의 실력으로도 하나를 만드는 데 175시간이 걸릴 만큼 고도의 기술력과 집중력을 쏟아부어야 탄생할 수 있어 예술 작품에 견줄만 하다. 워치 메이킹에 뿌리를 둔 하우스 중에서 이토록 뛰어난 주얼리 메이킹 기술을 겸비한 메종으로 피아제를 첫손에 꼽는다. 훌륭한 시계인 동시에 훌륭한 주얼리인 라임라이트 갈라. 그 폭풍 같은 매력을 손목 위에 휘감아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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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손다예
    courtesy of piaget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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