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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극한의 효율러'였다?! MBTI 과몰입 부르는 발언 모음 (feat. 진지희 불화설 해명)
그의 MBTI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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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자타공인 핵인싸 곽윤기의 MBTI가 ISTP로 밝혀진 순간 많은 사람들이 MBTI 과몰입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 어떤 E 유형보다도 외부에서 에너지를 많이 얻는 것 같아 보이는 곽윤기가 I 유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었죠.
사실 차준환이 E 유형이라고 했을 때도 반응은 마찬가지였어요. 아역 배우 출신인 터라 방송 노출이 적지 않았지만, 보통 I 유형들이 갖고 있다는 특징들이 그에게서는 잘 안 보였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차준환의 첫 방송, SBS 웹 예능 <문명특급>은 다시 MBTI 과몰입을 불렀습니다. 그의 MBTI는 ENTJ였는데요. '대담한 통솔자'로 불리는 이 유형은 '극한의 효율러'이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 소모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획적으로' 상상을 하는 타입이죠.
차준환은 24일 공개된 <문명특급>에서 여러 차례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어요. 실수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던 국제 대회 이야기가 나오자 "속상해서 어쩔 거냐. 아직 할 게 많이 남아 있는데"라고 말했죠. 슬플 수는 있지만, 빨리 그 감정을 털어내지 않으면 다음으로 움직이기 힘들다는 설명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관중석에서 쏟아지는 인형들을 하나하나 낚아 채서 품에 안고 가는 모습이 언급되자 그의 ENTJ다운 답변이 돌아왔어요. 받지 못한 인형들은 바닥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걸 줍기 위해 다시 허리를 굽히는 건 효율적이지 않다는 거였죠. 어차피 가져가야 할 인형들이니까요!
그의 ENTJ 면모는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출연 당시에도 포착됐습니다. 당시 배우 진지희와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치게 된 차준환은 초등학교 4학년 답지 않은 무서운(?) 지도 방식을 보여줬는데요. 차준환보다 2살 위의 피겨 초보 진지희는 호랑이 선생님에게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어요.
이때 부터도 차준환은 "누나(진지희)가 안 따라주니까 화를 낼 수밖에 없지", "꼴등만 하고 있을 거야?!", "하루에 링크장에서 20번씩 연습해" 등 불타는 승부욕을 자랑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두 사람의 무대는 호평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단 한 번도 연락한 적이 없다던 차준환과 진지희는 <문명특급>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재회했는데요. 여기서 두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며 지난 이야기들을 나눴어요. 11년 동안의 불화설(?)은 깨끗하게 정리가 됐고요.
이미 두 사람이 등장하는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에 힘입어 차준환과 진지희는 SBS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겠네요.
사실 차준환이 E 유형이라고 했을 때도 반응은 마찬가지였어요. 아역 배우 출신인 터라 방송 노출이 적지 않았지만, 보통 I 유형들이 갖고 있다는 특징들이 그에게서는 잘 안 보였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차준환의 첫 방송, SBS 웹 예능 <문명특급>은 다시 MBTI 과몰입을 불렀습니다. 그의 MBTI는 ENTJ였는데요. '대담한 통솔자'로 불리는 이 유형은 '극한의 효율러'이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 소모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획적으로' 상상을 하는 타입이죠.
차준환은 24일 공개된 <문명특급>에서 여러 차례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어요. 실수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던 국제 대회 이야기가 나오자 "속상해서 어쩔 거냐. 아직 할 게 많이 남아 있는데"라고 말했죠. 슬플 수는 있지만, 빨리 그 감정을 털어내지 않으면 다음으로 움직이기 힘들다는 설명입니다.

SBS
경기가 끝난 후 관중석에서 쏟아지는 인형들을 하나하나 낚아 채서 품에 안고 가는 모습이 언급되자 그의 ENTJ다운 답변이 돌아왔어요. 받지 못한 인형들은 바닥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걸 줍기 위해 다시 허리를 굽히는 건 효율적이지 않다는 거였죠. 어차피 가져가야 할 인형들이니까요!
그의 ENTJ 면모는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출연 당시에도 포착됐습니다. 당시 배우 진지희와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치게 된 차준환은 초등학교 4학년 답지 않은 무서운(?) 지도 방식을 보여줬는데요. 차준환보다 2살 위의 피겨 초보 진지희는 호랑이 선생님에게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어요.
이때 부터도 차준환은 "누나(진지희)가 안 따라주니까 화를 낼 수밖에 없지", "꼴등만 하고 있을 거야?!", "하루에 링크장에서 20번씩 연습해" 등 불타는 승부욕을 자랑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두 사람의 무대는 호평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단 한 번도 연락한 적이 없다던 차준환과 진지희는 <문명특급>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재회했는데요. 여기서 두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며 지난 이야기들을 나눴어요. 11년 동안의 불화설(?)은 깨끗하게 정리가 됐고요.
이미 두 사람이 등장하는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에 힘입어 차준환과 진지희는 SBS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겠네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영상 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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