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을 자유롭게 믹스할 줄 아는 스타일 아이콘,
제이든 스미스. 매번 키가 크지 않아도 탁월한 스타일링으로 모범 답안을 제시한다. 프린트 수트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브래들리 쿠퍼와 재결합설이 돌고 있는
이리나 샤크. 그녀만의 시크한 관능미는 가히 독보적이다.
커다란 체인 네크리스 같기도, 투박한 갑옷 같기도 한 발맹의 조형적인 룩을 입고 등장한
엘르 패닝. 금속의 차가운 질감과 골드의 화려한 빛깔, 모던한 블랙이 어우러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시 찾아온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메간 폭스. 섹슈얼한 매력을 즐길 줄 아는 그녀답게 클리비지가 돋보이는 체인 네크리스로 아찔함을 살렸다.
빛나는 아우라란 이런 것. 블랙 룩에 드레시한 레드 셔츠로 포인트를 더한
케이트 모스의 감각은 시간이 흘러도 빛바래지 않는다.
이 세상에
레이디 가가가 소화하지 못할 패션은 없다. 스타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녀가 〈하우스 오브 구찌〉 시사회에서 아슬아슬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