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신부! 이하늬가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했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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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신부! 이하늬가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했다

성대한 결혼식 대신 혼인 서약식으로.

라효진 BY 라효진 2021.12.21
올해 가장 뜨거운 여성 중 한 명이었던 배우 이하늬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인정한 지 한 달 여가 지났습니다. 이번엔 더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하늬와 남자친구가 결혼했답니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라고 알렸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바람에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혼인 서약식을 거행했다고 해요.
 
열애 인정 당시 함께 하는 미래를 그릴 만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털어 놓은 만큼 결혼도 속전속결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시작됐고, 관심사 등이 닮은 덕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도 빨랐다고 했죠. 이하늬 어머니인 가야금 문화재 문재숙 명인도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열애 중인 딸과 결혼에 대해 언급했어요.
 
 
다만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이하늬의 남편을 배려해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을 삼가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이후에도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를 보여 주겠다는 포부를 전한 이하늬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응원합니다!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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