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용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파워풀한 매력은 물론, 자유분방한 카리스마까지 더해진 화보가 〈엘르〉 카메라에 포착됐다. 화려한 홀리데이의 밤처럼 반짝이는 순간을 만들어낸 태용은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 장인’답게 모든 컷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셀린느 옴므의 바이커 재킷부터 데님 재킷, 보머 재킷,패딩 재킷까지 각양각색의 윈터 룩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패션 아이콘, 태용. 춤을 추듯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짓은 촬영 내내 두각을 드러내며 고감도의 화보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최고의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반복되는 촬영에도 몰입하며 집중력을 놓치지 않는 프로다운 면모도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