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사랑꾼 김재우가 아내를 위해 만든 다이어트 식단은? (feat. 뜻밖의 반응)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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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사랑꾼 김재우가 아내를 위해 만든 다이어트 식단은? (feat. 뜻밖의 반응)

탄수화물 부족은 못 참지!

라효진 BY 라효진 2021.11.24
 
결혼 후 8년 동안 쉼 없이 알콩달콩 부부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이미 최수종과 어깨를 견줄 만한 사랑꾼에 등극한 개그맨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 늘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는 것 같은 아내와 남편이지만, 가끔 의도치 않게(?) 나오는 스윗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는 부부입니다.
 
 
김재우는 아내에게 요리를 자주 해 주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결혼 초창기부터 한동안 아내가 매일 카레만 만들어 준다고 장난스럽게 불평을 하던 것이 온라인 상에서 밈이 되고, 카레 광고까지 찍을 정도였어요. '카레만 먹느니 내가 만든다'는 느낌으로 요리를 만들곤 했지만, 그 안에 아내를 향한 사랑이 담겨 있음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아내를 위한 다이어트 식단에도 손을 뻗은 김재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아내를 위해 밥 대신 삶은 양배추를 넣은 김밥을 만들어 줬다"라며 양배추 김밥을 든 자신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김재우의 식단을 받아 든 아내의 반응은 남달랐죠.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는 "그 동안 탄수화물을 먹지 못해 날카로워져 있는 아내도 맛있게 먹었는지 저한테 '뭘 쳐다 보냐'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습니다. 역시 탄수화물을 끊으면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는 대신 성격이 나빠진다는 것이 사실이었나 봐요.
 
김재우가 탄수화물 대체를 위해 활용한 삶은 양배추는 드라마 촬영 돌입 전 김세정, 컴백을 앞둔 이준호의 다이어트 식단에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사실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지만, 질리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선 열을 어느 정도 가해야 합니다. 때문에 익힐 땐 살짝 볶거나, 데치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양배추를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양배추는 현대인들이 가장 취약한 위장 건강을 지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다이어트를 차치하고라도, '아침 사과' 만큼이나 '아침 양배추'도 권장되는 식단입니다. 김재우처럼 쌀 대신 삶은 양배추를 쓰거나, 삶은 양배추 안에 좋아하는 식재료들을 넣고 말아서 롤을 만드는 식으로 간단한 다이어트 식단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스타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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