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배' 악플에 다이어트 결심한 배슬기, 40일 만에 8kg 빼 준 식단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STAR

'똥배' 악플에 다이어트 결심한 배슬기, 40일 만에 8kg 빼 준 식단은?

결혼하고 12kg이 쪘다는 배슬기.

라효진 BY 라효진 2021.11.09
연애나 결혼이 행복하면 살이 먼저 찐다고들 합니다. 지난해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한 배슬기도 1년 만에 무려 체중 12kg이 불었다는데요. 중간엔 라섹 수술을 하며 회복을 잘 해야 한다는 핑계로 더 먹은 탓에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 말았다는 게 배슬기의 설명입니다.
 
 
결국 체중 앞자리에서 6을 보고 만 배슬기. 출연한 드라마 실시간 댓글에서 '똥배' 악플을 접했어요. 악플 만큼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도 충격을 받은 배슬기는 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40일 만에 8kg 감량에 성공했어요.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던 동료 배우들도 놀랄 만큼 살이 빠졌죠. 몸매도 몸매지만, 건강도 되찾았습니다. 12kg 쪘던 시절 갑자기 정상 범위를 넘어선 혈당 수치가 다시 돌아왔거든요.
 
 
배슬기는 최근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어머니 박다희 여사와 함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이날 공개된 그의 집에는 말린 채소 과자들이 곳곳에 놓여 있었어요. 대부분 튀겨 만든 시판 과자들에 비해 맛과 건강이 담보된 식품이죠. 데뷔 전부터 한 번에 라면 3개를 끓여 먹을 정도로 먹는 걸 좋아하던 그의 자제력이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운동은 홈 트레이닝으로 대체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긴 것이 배슬기의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식단은 탄수화물을 싹 걷어내고 채소와 달걀을 주로 활용했는데요. 그는 밥 대신 채소 달걀전을 주로 먹었습니다. 부추나 파 같은 채소가 아니라, 샐러드 채소를 넣어 부치는 게 포인트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포만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는 요리죠. 또 토마토와 브로콜리에 훈제 닭가슴살을 넣은 볶음요리로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중요한 건 다이어트 식재료가 변질되지 않는 선에서 미리 정리해 냉장고에 보관해 두는 거예요. 사실 아무리 간단한 요리라도 배달 음식보다 편할 순 없죠. 다이어터들에겐 이 유혹을 이겨낼 만큼 간편한 식단일수록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배슬기는 아예 다이어트 식재료를 넣어 두는 냉장고를 따로 쓰고 있었어요. 바로 꺼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나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 냉장고에 저장해 두는 것도 팁일 듯하네요.
 

#스타다이어트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