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5kg 감량! 의외의 프로 다이어터 김희철이 전한 중요한 다이어트 조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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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5kg 감량! 의외의 프로 다이어터 김희철이 전한 중요한 다이어트 조언

이전에도 두부 다이어트로 2주 만에 8kg을 뺐던 그.

라효진 BY 라효진 2021.11.16
카메라 앞에 서는 스타들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맞춰 다이어트를 합니다. 특히 아이돌들은 컴백에 맞춰 혹독하게 살을 빼곤 하는데요. 장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김희철도 예외는 아니었죠. 데뷔 때부터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가냘픈 체형을 유지해 온 것처럼 보였던 그는 의외의 프로 다이어터였습니다. 늘 살을 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꾸준히 다이어트 결심을 언급해 왔죠.
 
 
한 달 전의 그는 키 176.3cm에 몸무게 69kg이었다고 해요. SBS 〈맛남의 광장〉에 웹 예능 〈술트리트 파이터〉에까지 출연 중인 김희철의 스케줄로 보아 감량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평소에도 배달 음식을 좋아하고, 애주가로도 알려진 터라 정상 범위인 현재 체중에서 살을 덜어내려면 어마어마한 자제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69kg으로 출발한 김희철의 목표 체중은 63kg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인스타그램에 현재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진행 상황을 전하고 있는 그의 현재 몸무게는 64.3kg. 한 달 만에 약 5kg을 뺀 거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술과 탄수화물을 끊은 거죠. 할 수만 있다면 가장 빨리, 간단히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여기에 식사 대용으로 시판 중인 다이어트 쉐이크를 곁들입니다. 영양 균형에 대한 고민이나 식단 짜기 없이 곧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요.
 
하지만 당장 중요한 이벤트가 있어 살을 빨리 빼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에는 빨간 불이 켜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희철이 다이어터로 이름을 떨쳤던 11년 전에 했던 '두부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죠. 그는 당시 컴백을 앞두고 2주 동안 오로지 두부와 청양고추만 먹어 8kg을 감량했습니다. 십 수 년 전만 해도 무조건 살을 빼 줄 것만 같았지만, 이제는 그 환상이 완벽히 깨진 '원푸드 다이어트'의 일환이죠.
 
현재 다이어트 중인 김희철은 이를 언급하며 다이어터들이 모두 알고 있지만 지키기 힘든 조언을 했습니다. 그는 "(두부 다이어트)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음. 너무 안 먹으면서 빼면 건강 해치고 탈모도 옴"이라고 회상했어요.
 
사실 두부는 죄가 없어요.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을 채워 주는데 단백질도 풍부하니까요. 건강한 두부 다이어트 식단은 따로 있습니다. 세 끼 중에서, 특히 저녁 식사 대용으로 두부를 먹습니다. 특히 요즘엔 두부로 만든 대체육이나 두부 면도 잘 나오기 때문에 삼시세끼 요리하는 귀찮음만 극복한다면 충분히 영양 균형을 맞춘 식단도 만들 수 있어요. 김희철의 말처럼 초절식 단기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고 탈모를 유발합니다. 머리카락은 쉽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며 건강한 체중 감량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스타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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