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자이료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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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자이료쿠
라멘 불모지라고 불렸던 압구정 로데오에 드디어 신상 라멘집 '센자이료쿠'가 문을 열었습니다. '잠재력'이라는 뜻을 가진 가게 이름은 라멘의 진짜 매력을 알리고 싶은 주인장 마음이 담겼습니다. 여느 일본 거리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가게 입구에는 음료 자판기와 키오스크 기계가 놓여있는데요. 음식을 주문하고 들어가면 오픈형 주방에서 라멘을 만드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이곳 라멘은 닭과 돼지를 섞어 만든 육수를 사용해 묵직한 맛이 특징인데요. 라멘 메뉴는 '힘라멘'과 '신라멘' 두 가지에요. 토핑으로는 차슈, 간장 계란, 시금치, 김이 올라갑니다. 매운 게 당기는 분들에겐 속풀이 용으로도 제격인 '신라멘'을 추천해요. 주문 전, 직원에게 요청하면 라멘의 염도와 면 익힘 정도, 기름 농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뜻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는 쌀쌀한 날씨에 센자이료쿠에서 라멘 한 그릇 어떠실까요? 다만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61길 15-3
인스타그램 @senzairyoku
미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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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가로수길에 생긴 미드타운은 'GO, EAT, ENJOY'라는 가게 슬로건에 맞게 음식은 물론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오전 브런치로 시작해 디제잉이 함께하는 디너로 마무리 됩니다. 'MID TOWN'이라고 크게 적힌 건물에 들어서면 힙한 느낌이 가득한 내부가 펼쳐지는데요.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브런치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와 계절 과일을 곁들인 팬케이크. 점심에는 브런치 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메인 음식과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주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에요! Bar로 변신한 저녁 시간에는 가게에 마련된 디제잉 부스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음악도 틀어줍니다. 지친 하루에 활력이 필요한 분들에게 오늘 저녁 '미드타운'을 추천할게요.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1길 40
인스타그램 @midtownseoul
덴푸라 키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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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푸라 키이로
텐동과 덴푸라를 사랑한다면 꼭 가봐야 할 맛집이 생겼습니다. 일본식 튀김 전문점 '덴푸라 키이로'가 가로수길에 문을 열었는데요. 노란색이란 뜻의 '키이로'는 바삭한 튀김옷이 절로 떠오릅니다. 이곳에서는 일본 요리 중에서도 고급 음식인 '덴푸라'를 연구해 선보입니다. 가오픈 동안 하루 30그릇 한정으로 선보인 텐동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벌써 입소문이 났어요. 고슬고슬 지어진 쌀 위에 연근, 가지, 버섯, 새우 등 폭신하게 튀겨진 덴푸라가 올라가고요. 여기에 특제 쯔유까지 곁들여지면 키이로만의 텐동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저녁에 선보이는 덴푸라 오마카세는 다양한 종류의 튀김과 일식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오마카세는 캐치 테이블에서 예약이 필수인데요. 눈 깜짝할 사이에 마감된다고 하니 예약 오픈 일정은 인스타그램에서 꼭 확인해주세요.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53길 51
인스타그램 @tempura_k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