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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부터 켄달 제너까지, 빅 셀러브리티의 주류 브랜드

요즘 가장 핫한 비즈니스는 바로 '술'! 올해 안에 주류 브랜드 론칭을 예고한 박재범과 이미 주류 사업가로 활동 중인 해외 셀러브리티를 소개합니다.

BY장효선2021.09.04

박재범 (Jay park)_원소주 

@jparkitrighthere @jparkitrighthere 인스타그램 영상 캡쳐@jparkitrighthere @jparkitrighthere
힙합 뮤지션이 만드는 소주? 박재범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은 애주가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합니다. 소주의 글로벌화를 꿈꾸며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박재범 소주 이름은 ‘원소주'입니다. 박재범이라면 샴페인보다 멋진 소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은 무한한 신뢰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의 소주 사랑은 벤볼러가 디자인한 소주 네크리스를 즐겨 착용하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죠. 그는 〈라디오 스타〉에서 “사람들은 소주를 주로 포장마차나 편의점, 식당에서만 마셔요. 소주가 좋은 술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진짜 멋있는 소주 브랜드를 만들어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보고 싶어요”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재범이 만든 소주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트래비스 스콧 (Travis Scott)_CACTI 

@traviscott@traviscott@traviscott@cacti
지난 3월, 트래비스 스캇이 주류 기업 AB인베브와 함께 아가베 기반의 알코올 탄산음료 하드셀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맛은 라임, 파인애플, 딸기 세가지 맛으로 알코올 함량은 7%입니다. 모든 맛에 멕시코산 블루 아가베가 첨가되었는데, 이는 그의 넘치는 데킬라 사랑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요. 스콧은 이 주류를 ‘재료에 충실한, 환상적인 맛’이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제품에 감정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그. 맛은 물론 음료 컨셉과 패키징까지 스콧의 손을 안 거친 곳이 없다는 ‘캑타이(Cacti)’에 트래비스 스콧의 영혼이 담겨있는 것 같네요. 
 

켄달 제너 (Kendall Jenner)_818 

@kendalljenner @kendalljenner @kendalljenner @kendalljenner
카다시안 패밀리를 비롯한 절친들의 SNS에 쉴 새 없이 등장한 데킬라 ‘818’. 바로 켄달 제너가 만든 데킬라 브랜드입니다. ‘뜬금없이 데킬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약 4년간 고심하며 야심 차게 준비한 사업입니다. 켄달 제너는 익명으로 ‘2020년 세계 데킬라 어워드’에 참가해 우승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관한 포스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데킬라는 숙성 상태에 따라 3종류로 나뉘는데, 블랑코(blanco), 레포사도(reposado), 아네요(añejo) 순으로 숙성도가 오래된 것을 의미합니다. '818'도 이 전통을 따르고 있죠. 켄달 제너는 브랜드 오픈 전부터 직접 발로 뛰며 818 홍보에 열을 가했답니다. 그 덕분일까요? 브랜드 론칭 직후 바로 제품이 솔드 아웃되며 대중의 기대감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포스트 말론 (Post Malone)_Maison No.9 

@postmalone @maison9wine @postmalone @maison9wine
합 뮤지션 포스트 말론은 기업가 제임스 모리세이(James Morrissey), 런던 엔터테인먼트 설립자 드레 런던(Dre London)과 협업하여 로제 와인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포스트 말론이 가장 좋아하는 타로 카드인 ‘칼 9개’에서 영감받아 ‘메종 No. 9’이라 이름 지었죠. 그르나슈 45%, 신소 25%, 시라 15%, 메를로 15%를 혼합한 블렌딩 와인으로 파인애플, 배, 딸기 등 프루티한 노트가 특징적인 드라이한 로제 와인입니다. 코르크 마개 대신 유리 마개를 사용해 반쯤 마신 와인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하죠. 용량은 750mL, 1.5L 그리고 3L 세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가격은 21.99달러에서 89.99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