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cm 49kg 운동을 싫어하는 김성은의 비밀 #다이어트

현직 모델이래도 믿을 법하지? 김성은은 현재 방송, 홈쇼핑, SNS 마켓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 어느새 인스타그램에서는 그가 입고 마시는 모든 게 화제가 되고 있어. 물론 김성은은 작년에 셋째 아이를 출산한 엄마이기도 해. ‘어쩜 ‘다둥이맘’의 몸매가 이렇게 비현실적일까’ 생각할 수도 있어. 그에게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
 
그의 다이어트 비결은 바로 ‘삼남매 육아’. 거창한 다이어트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았어. 삼남매 육아를 위해 아침부터 동분서주 움직이기 시작한 게 결국 다이어트가 된 거야. 물론 살이 잘 찌지 않는 그의 체질도 한몫 했지. 어떤 사람들은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하는데 말이야!
 
그렇게 몸을 혹사(?)시킨 결과는 놀라웠어. 체지방량이 6.4kg 밖에 안 되는 거지. 이는 현역 무용수들보다도 지방이 없다는 얘기거든. 하지만 상대적으로 근육량은 많은 상태. 이에 ‘동상이몽2’ MC 김구라는 ‘살림 근육’일 거라고 말했어. 그도 그럴 것이 실제로 김성은은 새벽 6시부터 아이들을 케어하고 집안 청소를 하는 등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던 적이 없었어.
 
김성은의 인바디 결과를 두고 사람들은 그가 운동을 열심히 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그것도 아니었어. 그는 ‘프로 운동러’와는 거리가 먼 ‘운동 극혐러’거든. 6년 전 30회 끊은 이용권도 아직 다 쓰지 못했다는 걸 보면 말이야. 하지만 그는 쉬면 더 병이 나는 타입. 그래서인지 오늘도 김성은은 살림, 육아, 일 그 어떤 것에도 소홀하지 않고 에너지를 쏟아 붓는 중. 참고로, 사람마다 에너지 총량은 다 다르니 섣불리 따라 하지 말기! 각자의 페이스를 존중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