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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로 돌아오는 문소리

20년차 배우가 오롯하게 오늘을 사는 법.

프로필 by ELLE 2021.03.19
 
패션 매거진 <엘르>에 배우 문소리가 등장했다. 문소리는 MZ 세대들의 고민에 대해 사려 깊고 다정한 생각을 털어놨다. “한국에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앞으로 다양한 영화가 많이 나와서 편안함과 불편함의 경계를 지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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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유튜브 영상 촬영 중에 문소리는 “칠십이 되어가는 어머니가 꿈이 생겼고, 그 과정이 굉장히 즐거워하시는 거 같다. 그 모습을 본받고 싶다”며 시니어 모델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문소리는 차기작으로 중년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배우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다. “긴 시간 동안 배우로 일했는데 정재영 배우와 한 번도 함께 연기해 본 적이 없다. 좋아하는 배우라 함께 연기하는 걸 굉장히 기대하고 있고, 재미있는 오피스물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문소리 인터뷰는 <엘르> 웹사이트(elle.co.kr),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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