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대신 발라요 #컬러립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립스틱 대신 발라요 #컬러립밤

건조한 날씨로 한없이 약해진 입술에 보습과 생기를 더해줄 틴티드 립밤.

ELLE BY ELLE 2020.12.26
 

엑스트라 립 틴트, 베어 라즈베리, 4만3천원, Bobbi Brown. 

칙칙한 입술 톤을 살짝 올려주기에 용이하다. 물먹은 듯 청초한 로즈 컬러가 입술에 매끈하게 밀착되는데, 뺨에 함께 펴 바르면 말갛고 투명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입술이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발라도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봄므 아 레브르, 페넬로페 플럼, 4만8천원, Gucci Beauty.

빈티지 메이크업에서 영감받은 터키 컬러의 케이스와 바를 때마다 퍼지는 바이올렛 향기에서 실험적이고 자유를 추구하는 브랜드 특유의 바이브가 느껴진다. 립밤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립스틱처럼 선명한 발색까지 놓치지 않았다. 
 
 

쏠레이 서머 립 블러시, 6만4천원, Tom Ford Beauty. 

영롱한 골드 케이스와 미세한 금가루가 촘촘히 박혀 비주얼부터 ‘럭셔리’ 그 자체. 여기에 독자적인 스킨케어 포뮬러를 함유해 입술 각질을 감쪽같이 잠재워주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투명한 질감과 달리 입술을 은은한 핑크 컬러로 물들인다.  
 
 

퓨어 컬러 엔비 컬러 리플레니시 립 밤, 4만2천원대, Estée Lauder. 

은은한 핑크빛 틴트가 입술의 pH에 반응해 본래 입술보다 자연스러운 컬러를 연출해 준다.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텍스처가 입술 속은 촉촉하게, 겉은 광택 없이 보송하게 정돈해 준다.  
 
 

틴티드 립밤, 로즈, 1만2천원, Burt’s bees.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이 8시간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유지해 준다. 여러 번 덧발라도 채도가 높아지지 않는 옅은 발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제격. 주머니에 넣어도 불편하지 않은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까지 일석이조.  
 
 

글로우 플레이 립 밤, 루즈 어웨이크닝, 3만2천원대, MAC.

‘꽃물 샤워’ 립밤이라는 애칭답게 눈에 보이는 컬러와 달리 투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한 번의 터치로 메마른 입술이 편안해지고, 자연스러운 생기까지 연출해 준다. 번들거리지 않는 윤기가 입술에 볼륨을 선사하기까지. 
 
 

에프터 글로우 립 밤, 오르가즘, 3만7천원, Nars. 

‘나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오르가즘’ 컬러 특유의 골드 펄과 피치 핑크의 환상적인 반짝임이 특징. 오일리하지 않고 부드럽게 밀착되는 마무리는 코코넛 오일과 티아레 꽃잎을 블렌딩한 모노이 하이드레이팅 콤플렉스 성분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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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지혜
    사진 우창원
    디자인 김려은
    기사등록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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