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감성을 사랑하는
아이유는 구찌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재키 1961 호보백을 선택했어요. 포근한 보랏빛 스웨터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백이 그녀의 스타일에 찰떡같이 어울리네요. 겨드랑이 아래로 바짝 당겨 멘 스타일링도 눈여겨보세요.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클래식한 재키 1961 스몰 호보 백은 2백15만원, Gucci.
블루 컬러의 드레스와 대조되는 빨간색 백을 선택해 극적인 대비 효과를 노린
조이. 그녀가 선택한 가방은 볼드한 체인 스트랩이 특징적인 보테가 베네타의 카세트 백입니다. 이번 시즌 키 트렌드로 급부상한 체인 디테일을 발 빠르게 섭렵한 그녀는 역시 패잘알!
볼드한 체인이 파워풀한 인상을 주는 체인 카세트 백은 4백66만5천원, Bottega Veneta.
평소 편안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즐기는
안소희.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듯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버킷 셰이프의 스타우드 비셋 백을 들었습니다. 차분한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을 활용한 톤온톤 매치에서 가을 향기가 느껴지네요.
매끈한 버킷 셰이프가 단정한 인상을 주는 비셋 백은 20만원대, Staud.
스크런치처럼 주름을 잡은 핸들이 유니크한 렉토의미니 백이 스타일 좋은
제시카의 레이더망에 포착됐습니다. 노란 재킷 룩에 미니 백을 더해 귀엽게 연출했죠. 올가을엔 값비싼 명품백만 고집하지 말고 그녀처럼 참신한 디자인의 ‘가심비’ 액세서리를 활용해보세요.
비즈 디테일의 주름 장식 토트 백은 14만8천원, Recto.
메탈릭한 소재가 시선을 사로잡는
전소미의 핸드백은 미우미우의 코퍼마테라쎄 백입니다. 마치 복주머니 같은 셰이프가 그녀처럼 귀여운 디자인이죠. 캐주얼한 룩에 매치하기 좋은 핸드백을 찾고 있다면 그녀처럼 소재와 디테일이 독특한 가방을 선택해보세요.
동그란 셰이프가 귀여운 미우 코퍼 마테라쎄 백은 2백만8천원, Miu M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