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 호텔 브랜드 몬드리안이 LA, 뉴욕, 사우스 비치 마이애미, 도하에 이어 이태원에 당도했다. 1988년에 개관한 캐피털 호텔을 현대적인 스폿으로 변모시켜 새롭게 문을 연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는 하루가 훌훌 간다. 짐을 슬쩍 풀고 객실을 나서면 호텔 안팎으로 즐길 거리가 차고 넘친다.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실외 수영장과 풀 테라스 바, 루프톱 바 등 도심 속 호텔에 기대하는 공간들이 빼곡하다. 백미는 지하 아케이드. 큐레이션 북 카페 아크앤북과 라이프스타일 편집 숍 띵굴 마켓을 비롯해 태극당, 이십사절기, 수제 맥주 전문점 아톤 브루어리 등 14개의 감각적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