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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Hilton
한 번 입은 옷은 두 번 입지 않는다는 패리스 힐튼 정도로 부유하지 않다면 매번 시도하기 힘든 완벽한 ‘깔맞춤’ 스타일. 패션을 놀이처럼 즐기는 여유만만한 그녀라면 마네킹에서 갓 벗겨낸 듯한 룩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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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Gaga
지구상에서 아방가르드한 패션을 가장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레이디 가가에게 한계란 없는 걸까. 섹시함으로 받아들이기 망설여지는 뒤태와 생고기 드레스는 가가를 가장 파격적인 패셔니스타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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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ney Spears
‘Oops I did it again!’이란 그녀의 히트곡을 떠올리게 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비치 룩을 고수하는 놀라운 노출 룩으로 주목받는 그녀. 섹시 디바의 자부심으로 가득 찬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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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ork
뷔욕이 뮤지션으로서 쌓아올린 엄청난 기록들에 비견할 만한 또 하나의 엄청난 재능은 바로 독특한 패션 감각. 나이를 잊은 헤어 스타일과 ‘헐크’를 연상시키는 그린 드레스는 다시 한번 그녀의 비범함을 증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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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 Ditto
원근감마저 느껴지도록 늘어난 하운드 투스 체크 드레스와 자연스러운 주름이 멋스럽던 점프슈트가 팽팽하게 당겨져 알 수 없는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플러스 사이즈 패셔니스타 베스 디토의 매력은 무엇보다 명명백백한 자신감.
*자세한 내용은 에비뉴엘 본지 11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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