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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테이스트 들여다보기

할리우드 스타라고 모두 ‘여신 룩’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여신이길 거부하는 개성파 패셔니스타들의 독특한 테이스트 들여다보기.

프로필 by ELLE 2010.11.21

Paris Hilton

한 번 입은 옷은 두 번 입지 않는다는 패리스 힐튼 정도로 부유하지 않다면 매번 시도하기 힘든 완벽한 ‘깔맞춤’ 스타일. 패션을 놀이처럼 즐기는 여유만만한 그녀라면 마네킹에서 갓 벗겨낸 듯한 룩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Lady Gaga

지구상에서 아방가르드한 패션을 가장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레이디 가가에게 한계란 없는 걸까. 섹시함으로 받아들이기 망설여지는 뒤태와 생고기 드레스는 가가를 가장 파격적인 패셔니스타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Britney Spears

‘Oops I did it again!’이란 그녀의 히트곡을 떠올리게 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비치 룩을 고수하는 놀라운 노출 룩으로 주목받는 그녀. 섹시 디바의 자부심으로 가득 찬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Bjork

뷔욕이 뮤지션으로서 쌓아올린 엄청난 기록들에 비견할 만한 또 하나의 엄청난 재능은 바로 독특한 패션 감각. 나이를 잊은 헤어 스타일과 ‘헐크’를 연상시키는 그린 드레스는 다시 한번 그녀의 비범함을 증명하고 있다.



Beth Ditto

원근감마저 느껴지도록 늘어난 하운드 투스 체크 드레스와 자연스러운 주름이 멋스럽던 점프슈트가 팽팽하게 당겨져 알 수 없는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플러스 사이즈 패셔니스타 베스 디토의 매력은 무엇보다 명명백백한 자신감.


*자세한 내용은 에비뉴엘 본지 11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에디터·남미영 포토 Rexfeatures
  • Wireimage
  •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