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항상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패션 상위에 랭크되는 레깅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깅스 전문 쇼핑몰까지 생겨날 정도니 우리의 레깅스 사랑은 뜨겁다. 아직까지 해외 셀레브리티처럼 레깅스 ‘만’ 입을 자신은 없지만, 체형 단점도 보완하며 스타일 감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레깅스 코디법을 준비했다. | |
|
페미닌한 아이템 레이스. 너무 여성스러워 부담스럽다면 원색적인 솔리드 컬러 대신 낮은 채도가낮은 캐멀, 올리브 컬러 상의를 선택하자. 칼라와 커팅이 매니시한 풀 스커트 형태의 원피스라면 더욱 좋을 듯. 무릎까지 오는 부츠를 신어 조금은 절제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1.밀리터리한 감성을 담은 컬러가 트렌디함을 느끼게 하는 원피스. 296만8천원, 펜디. 2.골드 레이스 레깅스. 2만3천원, 포에버21. 3.브라운 컬러의 가죽에 니켈 메탈애 장식된 라운드 G 디테일 플랫 승마 부츠. 가격 미정, 구찌. | |
|
얼핏 보면 스키니진과 비슷하지만 허리부분이 밴딩 처리된 지퍼와 단추가 있는 스키니진 보다 훨씬 편하다. 조금 긴 티셔츠로 엉덩이라인을 덮고 깔끔한 블랙 부츠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 컬러 포인트 니트모자로 발랄하게 마무리하자.
5.마커스 루퍼가 디자인한 래핑 립스 메리노 스웨터. 가격 미정, 마커스 루퍼 by 무이. 4.밴딩 처리된 허리부분이 편한 데님 레깅스. 가격 미정, 스위트 숲. 6.블랙컬러의 가죽에 라이트 골드 메탈 장식의 로우힐 부츠. 가격미정, 구찌. 7.와이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벌키한 니트 비니. 5만9천원, 엔트웰브. | |
|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실버 보다는 같은 메탈이지만 골드컬러를 권한다. 특히, 이런 펄 소재는 종아리가 유독 입체적인 근육형 다리에 제격. 다리가 좀 더 길어 보일 수 있도록 발등이 노출되는 라인의 부티를 신자. 반짝이는 레깅스가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으니 블랙컬러의 무게감 있는 스웨이드 재킷으로 마무리 할 것.
1.금사가 섞인 메탈릭 레깅스. 3만9천원, 르샵. 2.모던한 블랙컬러의 스웨이드는 시크하고 깔끔한 느낌을, 짧은 기장과 긴 소매는 허리를 강조해주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주는 재킷. 가격 미정, 커밍 스텝. 3.레오파드가 호일효과로 프린트된 베이직한 핏의 티셔츠. 9만9천원, 엘르 스포츠. 4.입구부터 프론트까지 이어지는 곡선 따라 흐르는 레이스업 디테일이 독특한 오픈토 부티. 20만원 대, 모그. | |
|
가죽 레깅스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롱 티셔츠와 판초 처럼 루스한 핏의 상의를 매치한다. 블랙컬러의 부티를 신어 다리를 좀 더 길어 보이게 연출.
1.여러 줄의 스트랩 장식이 캐주얼한 블랙 부티. 40만원 대, 아쉬. 2.레인코트 대신 입을 수 있는 밀리터리 판초. 가격 미정, 질 by 질 스튜어트. 3.모니카 벨루치의 얼굴이 프린팅된 깔끔한 티셔츠. 43만원, 돌체 앤 가바나. 4.무릎에 절개선이 있어 움직임이 편한 가죽느낌의 지퍼 디테일 레깅스 팬츠. 9만8천원, 에스티.에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