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식한 디자인의 캐멀 컬러 울 코트. 가격 미정. 클럽 모나코. 2 상큼한 오렌지 컬러 체인 백. 30x21cm. 가격 미정. 셀린 3 모노톤의 빅 레오퍼드 패턴 레그 워머. 가격 미정. 월포드. 4 소매 부분에 슬릿을 넣은 트렌치코트. 가격 미정. 제인송 5 프레피 스타일의 체크 패턴 풀 스커트. 가격 미정. 키이스. 6 매니시한 디자인의 버클 장식 브라운 백. 40x30cm.1백만원대. 멀버리. 7 프티 사이즈의 캐멀 컬러 롱 숄더백. 21x18cm. 47만5천원. 마이클 코어스. 8 후드 디테일의 그레이 모직 케이프. 72만8천원. A.P.C
Steveyoni(디자이너)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 이번 시븐 ‘스티브 J & 요니 P’ 컬렉션에서도 볼 수 있는 빅 사이즈의 레오퍼드 프린트가 진정 대세인 듯! 하하! F/W시즌이니 아무래도 아우터도 필요하겠죠? 겨울엔 역시 무톤 재킷만큼 활용도가 높은 것이 없는 듯해요. 마무리는 클래식 룩에 강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드 립으로!
Sanghee_yoo(패션 홍보) 가을, 겨울 아우터로는 트렌치코트가 진리인 것 같아요. 버버리 프로섬의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라면 더 바랄 게 없겠네요. 아, 그리고 그 룩엔 본호 앤 파트너의 미니멀한 브라운 클러치가 어울리겠어요.
Gisforginajung(<마리 끌레르> 패션 에디터) 전 요즘 피비 파일로의 셀린 스타일에 푹 빠졌어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요? 셀린 스타일의 클린 룩엔 담담하게 생긴 클래식 사각 백이 어울릴 것 같아요. 셀린 컬렉션에 등장한 편지 봉투처럼 생긴 모던한 클러치도 좋고요.
Junubob(모델) 오, 맞아요. 저도 셀린 백! 그거 하나면 이번 시즌 쇼핑은 끝내도 될 듯. 하지만 저는 아직 10대 소녀(?)니까 데님 쇼츠나 빈티지 스커트에 매치할래요!
Naive204(<엘르걸> 패션 에디터) 맞아요. 스퀘어 백은 이번 시즌 꼭 구입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에요. 전 좀 더 여성스럽고 화려한 백으로 포인트를 줄래요. 그래서 주얼 장식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가미한 프라다의 스파졸라토 백을 위시 리스트에 올렸어요.
Daytripperke(<엘르> 패션 에디터) 제 평소 옷차림을 안다면 참 의외라고 생각하겠지만, 울 소재 풀 스커트를 갖고 싶어요! (루이 비통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 같은 그것!) 여성스럽게 다시 태어나려고요! 호호.
Messmie(<애비뉴엘> 뷰티 에디터) 음, 나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무릎 밑으로 조금 내려오는 복고풍 풀 스커트를 가장 먼저 구입할래요. 그리고 여기에 캐멀이나 홍차 컬러 같은 웜셰이드 가죽 백을 매치하겠어요!
Chochowon (스타일리스트) 역시 이번 시즌엔 캐멀 컬러를 빼곤 얘기가 안 되는 것 같죠? 캐멀 컬러의 박시한 울 코트면 여기저기 매치하기도 좋고 활용도가 높을 듯해요. 그리고 여기에 처치스의 로퍼를 신을래요. 마가렛 호웰의 스타일링처럼요.
Park_jung_hee(<루엘> 패션 에디터) 전 여자는 아니지만, 역시 겨울엔 캐멀 코트가 진리예요! 이번 시즌엔 특히 더 그렇고요. 단번에 우아한 레이디라이크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이잖아요(캐시미어 소재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요)
Vickylyoo (패션 칼럼니스트) 캐멀 코트와 마찬가지로 쟈뎅 드 슈에뜨의 테일러드 재킷도 어디에 매치해도 단번에 업스타일링이 가능한 마법의 아이템이죠. 여기에 여성스러운 러플 롱스커트를 매치하면 페미닌 시크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습도 높고 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싱가포르에서 재킷이 몹시 입고 싶은 1인이었습니다.
Jin1513(패션 홍보)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아우터 쇼핑을 가장 먼저 할 거예요. 이번 시즌엔 기필코 케이프를 구입하려고요. 대신 소공녀가 입었을 법한 아주 클래식하고 걸리시한 디자인으로요. 후드 디테일이 있다면 더 귀엽겠어요! |
|
1 클래식한 다크 초콜릿 컬러 스퀘어 토트백. 43X26cm. 가격 미정. 마크 제이콥스. 2 앞뒤 길이가 다른 미니멀한 블랙 셔츠. 19만9천원. 커밍스텝. 3 섬세한 절개 라인이 특징인 카키 컬러 트렌치 코트. 49만9천원. 시스템. 4 더블 버클 장식 레이스업 플랫폼 부츠. 굽14cm. 가격 미정. 수콤마보니. 5 심플한 디자인의 레오퍼드 코트. 가격 미정. 코데즈 컴바인. 6 펀칭 장식이 화려한 스웨이드 싸이하이 부츠. 굽 10cm. 가격 미정 미소페. 7 루스한 터틀이 특징인 꽈배기 니트 풀오버. 2만9천원. H&M
atelier_love(디자이너) 난 버버리 프로섬의 퍼 트렌치 코트를 매우, 간절히, 어마어마하게 원해요. 그거 하나면 올겨울이 행복할 듯.
taeil_park( 패션 에디터) 새로운 시즌을 맞아 꼭 사야 할 아이템은 너무 많지만 그중 가장 갖고 싶은 하나는 블루종이에요. 스티브 맥퀸이 입었을 법한 걸로요. 민액 캐멀 컬러 울 코트가 없다면 그걸 먼저 사야겠지만요.
hyunjoo82(<엘르걸> 뷰티 에디터) 이번 시즌 갖고 싶은 것 엄청 많은데. 다 말해도 되나요?^^ 예전엔 걸리시한 스타일을 즐겼는데, 이번 시즌엔 역시 성숙한 여인이 되야 할 것 같네요. 셀린이나 클로에가 제안한 것처럼 말이에요. 누드 컬러 계열의 미니멀한 미니드레스, 슬림한 롱 팬츠를 쇼핑해야겠어요. 그리고 이런 룩에 매치할 셀린이나 에르메스의 사각 토트백은 그야말로 위시 리스트!
henooc(디자이너) 어디든 활용 가능한 블랙 셔츠요. 각 잡히고 젠체하는 셔츠 말고요. 편안하고 어깨에 잘 맞는 것으로. 아, 그리고 네이비 더플코트도요.
ieonsunyong(<엘르걸>패션 에디터) 밀리터리가 대세잖아요. 무톤 소재의 투박한 애비에이터 재킷이나, 사파리 점퍼나, 드리스 반 노튼이 선보인 것 같은 카키 스커트나, 러프한 워커나.... 우아, 사고 싶은 것 너무 많아요!
gortenkim(모델 에이전시 디렉터) 나도 밀리터리 아우터 사고 싶어요. (물론 남자 것으로!) 카키 트렌치 코트면 포멀한 룩에도 캐주얼 룩에도 모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자든 남자든 마찬가지로!)
nooric(패션 홍보) 9월호 패션 매거진을 휩쓴 핫 아이템인 무톤 재킷 갖고 싶어요. 버버리 프로섬의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와 비슷한 무엇이라도 좋아요.
lunarcat80(<엘르걸> 뷰티 에디터) 트렌디한 옷이 부담스러울 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세요. 밀리터리 부츠는 어떨까요. 여기에 레오퍼드 퍼 코트를 매치하겠어요.
joyful1317(포토그래퍼) 남자가 레오퍼드를 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레오퍼드 아이패드 케이스? 레오퍼드 컨버스? 아, 정말이지 이번 시즌엔 레오퍼드가 대세!
pappiko(패션 홍보) 슈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앵클 부츠나 부티는 이제 좀 식상하지 않나요? 겨울 옷차림에 강렬한 포인트가 필요하다면 싸이하이 부츠가 정답이에요.
beyondclset(디자이너) 스니커즈계의 클래식, 나이키의 '에어 맥스 95 클래식'은 어때요? 일명 형광 맥스라 불리는 이것은 데님이나 울 팬츠에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아요.
passionkeeper(<엘르>편집장) 새빨간(이번 시즌 키 컬러인) 브이넥 니트요! 박시한 타입으로 루스하게 연출하고 클래식 백을 매치하겠어요. 주연 기자가 시장 조사하다가 빨간 스웨터 발견하면 알려주세요.
kimheejune(포토그래퍼) 오, 저도 엄청 굵은 실로 엉성하게 짠 빨간 핸드메이드 니트를 갖고 싶어요. 목이 약간 늘어나 있어야 정석.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0월호를 참조하세요!
| |